[사   설]

11월 24일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판문점에 대한 역사적인 현지시찰을 진행하신 때로부터 13돌이 되는 날이다.

1996년 11월 24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실 숭고한 일념을 안으시고 최전방초소인 판문점을 찾으시었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주석님의 조국통일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주석님의 한평생은 항일무장투쟁시기를 제외하면 조국통일을 위한 한평생이라고, 우리는 주석님의 염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필생의 위업이고 절절한 염원이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나라가 분열된 첫 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노선, 통일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었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 영도하시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등 주석님의 조국통일노선과 방침들은 우리 민족의 근본이익과 요구, 일치한 지향과 염원을 반영한 가장 과학적이고 공명정대한 것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겨레는 물론 세계진보적 인류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이남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 강점과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으려는 내외분열주의세력의 악랄한 책동이 계속되는 어렵고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영도력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었다.

해방 후 미제와 이승만역도의 「단선단정」음모를 저지 파탄시키고 통일정부를 내오기 위한 4월 남북연석회의, 7 0년대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원칙을 내용으로 하는 7.4남북공동성명발표를 비롯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전적으로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조국과 겨레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인덕을 지니신 위대한 주석님의 한없이 넓은 포옹력에 의해 이남과 해외의 각계각층 민중들이 통일애국의 길에서 자기의 삶을 빛내이게 되었으며 통일을 바라는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치게 되었다.

하여 마침내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인 범민련이 출범하고 통일운동은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더욱더 확대 발전되게 되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온갖 심혈과 노고를 다 바쳐 내 놓으신 조국통일원칙들과 강령, 방안들은 그 과학성과 현실성, 공정성으로 하여 우리 민족이 확고히 견지해야 할 통일의 초석, 불변의 원칙으로 되고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확고히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 발전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시어 온 겨레를 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고 계신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었던 1990년대 중엽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판문점을 비롯한 최 전연초소를 연일 찾으시어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기를 꺾어 놓으시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열어놓으시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하루빨리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불후의 명저들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하여 많은 저작들을 발표하시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었다.

민족분열사상 처음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을 탄생시키시어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열어놓으시었으며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또 다시 발표하시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것은 위대한 주석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특기할 대 공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와 빛나는 조국통일영도로 하여 지난 시기 남북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과 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고 민족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펼쳐졌다.

지난 8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뜨거운 민족애와 넓은 도량으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접견해 주시고 전「대통령」의 사망에 친히 조전과 특사조의방문단을 보내주신 것은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새 국면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계기었다.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며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자주통일운동은 오늘 내외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 있다.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은 이북이 단행한 정정당당한 핵시험을 걸고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연습을 매일 같이 벌여놓으면서 정세를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분열주의세력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선군으로 다져진 이북의 막강한 군력이 있는 한 「우리 민족끼리」기치 밑에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7천만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통일사상과 영도업적을 확고히 고수하고 빛내어 나가야 한다.

민족의 생명선이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확고한 담보인 선군정치의 당위성과 활력을 깊이 명심하고 6.15공동선언을 지켜주고 그 성과적 이행을 담보해 주는 선군정치를 열과 성을 다해 적극 지지 옹호하고 받들어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날로 노골화 되고 있는 미호전광들과 군부호전세력의 반북대결적인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결사 반대하여 반미반전, 평화수호,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야 한다.

각계 애국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한없는 영광과 자긍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위대한 주석님의 조국통일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 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