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 민중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1993년 4월 9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온 겨레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되신 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었다.

지난 17년은 이북이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연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 수행에서 커다란 변혁을 이룩한 긍지 높은 나날이었으며 걸출한 정치가, 천하제일의 명장으로서의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이 만방에 과시된 영광찬 노정이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부강번영은 강위력한 국방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국방사업의 성패는 전적으로 국가와 무력을 통솔하는 영도자의 위대성에 기인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정치군사적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군사선행, 국방중시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어 사회주의 수호전과 민족자주위업 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 문제를 훌륭히 해결하신 희세의 정치원로,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다.

군영도의 첫 자국을 찍으신 그 날로부터 무력건설과 국방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노선을 계승하고 변화된 국제적 환경과 변혁실천의 요구에 걸맞게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켜 선군혁명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 놓으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신 것은 조선인민군의 강화 발전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사력강화와 국방건설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주체의 혁명무력과 군사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이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원리를 천명하시고 인민군대를 나라의 기둥,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도밑에 조선인민군은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전군이 하나로 굳게 뭉쳐진 강철의 전투대오,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자랄 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의 근본요구로부터 출발하시어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데 대한 노선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영도하시어 이북의 국방공업이 최신 군사과학기술에 토대하여 전군현대화와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확고히 담보하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시키시었다.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안 이북이 미국과 호전광들의 끊임 없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수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며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올 수 있는 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경제건설노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도록 하시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 주석님의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 대웅지를 펼치시고 초강도 강행군으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어 이북의 방방곡곡마다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변이 창조되도록 하시었다.

제 2차 핵시험 성공과 인공위성 「광명성 2호」의 성공적 발사, 「주체철」생산과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날론」솜을 비롯하여 이북이 이룩한 성과들을 지켜보면서 우리 민중은 불세출의 천출명장을 모신 끝없는 민족적 자긍심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시었다.

어버이 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넓으신 도량과 대용단으로 55년만에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어 「우리 민족끼리」의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었다.

6.15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하루 빨리 안겨주시기 위해 늘 마음써 오신 장군님께서는 2007년 또다시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어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발표하도록 하시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놓으시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민중은 불패의 선군영도로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아주시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끝없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를 안고 조국통일을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어 있다.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은 백두의 선군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경향각지에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흠모열풍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는 역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해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고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이며 전쟁을 막고 평화와 통일을 안아오는 강위력한 담보이다.

각계 민중은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옹호하며 애국의 한 마음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

올해는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해이다.

보수집권패당은 『잃어버린 10년』이요, 뭐요 하면서 집권 후 6.15와 10.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동족대결에 미쳐 날뜀으로써 남북관계를 오늘과 같은 파국에 몰아넣었다.

현 보수집권세력의 반북대결책동과 「실용」파쇼통치로 하여 6.15시대는 냉전대결시대로 회귀하고 이 땅에서는 연북통일세력 말살을 겨냥한 「신공안정국」의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으며 한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보수패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지방정권을 강탈함으로써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며 나아가서 이 땅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고 획책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지방정권 강탈기도를 좌절시키는 것은 곧 「실용」독재를 청산하고 6.15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과 직결된다.

각계층 민중은 굳게 단결하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패당에 대 참패를 안김으로써 민주와 통일의 걸림돌인 역적무리들에게 결정적 타격을 안겨야 한다.

투쟁의 길에는 시련도 있고 난관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기에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다.

우리 민중은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일구월심 받들어 통일조국을 기어이 창출하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