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관광길 지체없이 열어

봄을 맞아 산천은 신록이 짙어가고 있는데 민족의 명산을 찾고 싶은 민중의 마음에는 얼음산만 덧쌓인다.

지난 해 나는 손자에게 올해 4월 온 가족이 함께 금강산에 가자고 약속했었다.

나만이 아니다. 민족의 명산 금강산을 보고 싶어 하는 이 땅의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약속했다.

하지만 통일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의 책동으로 금강산 관광길에는 차단봉이 내려졌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북은 금강산을 보고 싶어 하는 우리 민중의 소망을 헤아려 주동적으로 4월 1일부터 금강산 관광길을 열어놓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통일부패당은 아직까지도 기존의 『3대조건』을 내 걸면서 북의 조치에 응해 나서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북으로 쏠리는 민심을 막고 남북관계를 대결로 극대화시켜 기어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일으키려는 속셈이 있다.

제 사람이 제 땅의 명산을 못 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당국은 민중의 관광길을 더는 막지 말아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과는 담벽을 쌓는 해묵은 인간 쓰레기, 민족 이단자 현 보수패당을 척결하는데 우리의 관광을 재개하고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

(시민 조 봉연)

민심은 막지 못해

우리 민중의 마음은 지금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 가 있다.

그러나 민심을 거역하고 있는 통일부패당은 아직까지도 『진상규명』이요 , 『신변안전보장』이요 , 『재발방지』요 뭐요 하는 횡설수설을 늘어놓고 있으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

북이 해명해 줄 것은 다 해명해 주고 담보해 줄 것은 다 담보해 주었는데 그 무슨 밸이 뒤틀린 억지란 말인가.

통일부패당이 금강산 관광길을 막아 나서며 아무리 발광해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은 절대로 막지 못한다.

예로부터 민심을 거역하면 천벌을 면치 못한다고 했다.

통일부패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노동자 정 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