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9 논평

 

미국의 반북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는 보수패당의 망동이 날이 갈 수록 극도에 이르고 있다.

얼마 전 보수패당은 미국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평가회의」와 서울에서 있은 제25차 「한미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에 대해 『심각한 도전』이니, 『처벌』이니 뭐니 하며 거들면서 상전에게 그에 대한 『공조』를 구걸해 나서는 추태를 부렸다.

보수패당이 미국의 반북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며 동족인 북을 반대하는 『핵공조』를 애걸해 나선 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한반도의 정치군사적 대결상태를 한층 격화시키며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 천만한 망동이다.

사실 세계도처에 방대한 핵무기를 전개해 놓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도, 이 땅을 극동 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들고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울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극악한 핵범죄자도 다름 아닌 미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미국의 핵은 문제가 없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족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위협』이라고 걸고드는 것은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의식과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감이 골수에 배긴 그들의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 정체를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보수패당이 상전에게 반북「핵공조」비럭질을 하고 있는 것은 이자들에게 민족의 운명이나 남북관계개선 같은 것은 안 중에도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오히려 반역패당은 『비핵, 개방, 3000』이니 뭐니 하면서 침략자와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도발적인 북침핵전쟁훈련을 매일과 같이 벌이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보수세력들은 외세와의 「핵공조」로 얻을 것이란 민족의 저주와 규탄, 그들 자신의 종국적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