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명박 역도는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합참의장, 정보원장, 외교통상부 장관 등 악질보수패당과 반북대결모의판을 벌였다.

여기에서 역도는 반북모략극인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시간에 북이 기습을 했다』느니, 『군사적 도발행위』라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던 끝에 『북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는 지령을 떨구었다.

이것은 저들이 꾸며낸 천안함사건의 책임을 북에 넘겨 씌우고 이를 기화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역도의 속셈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천안함 침몰사건은 누가 봐도 역적패당의 모략극임을 쉽게 단정할 수 있다.

보수패당이 사건발생 당시의 감시동영상과 교신기록을 은폐하고 생존자들의 증언을 차단한 것은 그만두고서라도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전부터 언론과 보수세력들을 동원하여 「북의 소행」으로 몰아붙인 점, 「좌초설」을 제기한 조사단성원을 「명예훼손」에 걸어 고소한 사실, 북의 국방위원회 검열단 파견을 거부한 사실 등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뻔뻔스럽게도 「안보회의」라는 것까지 소집하고 그따위 지령을 하달한 것은 국제사회에 이번 사건을 북의 「도발」로 각인시키고 저들의 북침전쟁 도발책동을 더욱 본격화하기 위해 서이다.

지금 이명박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고 미쳐 날뛰고 있다.

역적패당은 전군에 최고경계태세령을 하달하는 한편 백령도일대를 비롯한 최전연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배치하고 각종 훈련으로 연일 화약내를 피우고 있다.

지금 정세는 전쟁으로 각일 각 치닫고 있다.

각계 민중은 반북대결과 전쟁소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 궐기해 나서야 할 것이다.

당면하게는 모두가 6.2지방선거에 참가하여 좋게 발전하던 평화적 환경을 파괴하고 전쟁의 길로 질주하는 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