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대변인 6.3 논평

 

오늘 우리 민중은 천안함 사건을 북의 소행이라는 자작극을 연출하고 외세와 결탁하여 온 민족을 핵참화에 밀어 넣기 위해 미쳐 날뛰는 이명박 역적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는 때에 6.3봉기 4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 민중의 반 외세투쟁사에 뚜렷한 자국을 남긴 6.3봉기는 죄악에 찬 과거사를 무마시키고 재침을 꾀하는 일본의 간교한 책동을 반대한 정의로운 투쟁이었으며 한 맺힌 민족의 피의 대가를 놓고 더러운 정치 흥정판을 벌인 군사독재정권에 심대한 타격을 가한 애국적인 항쟁이었다.

당시 미국의 사촉을 받은 군사독재「정권」은 민중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국적인 「한일회담」을 벌여놓고 이를 조기에 결속하려고 획책하였다. 이에 격분한 서울, 대구, 부산, 춘천, 광주를 비롯한 53개 대학과 173개의 중 고등학교의 31만 여명의 학생들과 수만 명의 애국적 시민들은 『독재정권 타도하라!』, 『미국은 가면을 벗으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앙청을 일시 점거하고 청와대에까지 육박해 감으로써 독재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6.3봉기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이 땅에서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민중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 주고 있다.

지금 보수패당의 극악한 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이남은 외세의 농락물로 더욱더 전락되고 있다.

친일사대가 골수에 박힌 이명박 역도는 집권하자마자 『한일관계 복원』을 부르짖으며 일본으로 달려가 일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입이 닳도록 불어대면서 죄악에 찬 일본의 과거 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었다.

특히 이명박의 친일행태에 기가 살아난 친일파들은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는 없다.』느니 『일본식민지 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꺼리김 없이 내 밷으면서 일제의 천추에 씻을 수 없는 과거죄악을 비호 두둔했는가 하면 심지어 일본의 강도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이명박은 『지금은 곤난하다. 기다려 달라』고 까지 하는 역적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하고 미,일 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민족에게 핵참화의 재난을 들씌우기 위해 미친듯이 발광하고 있다.

이러한 역적패당이 있는 한 6.3봉기자들의 염원은 물론 우리 민족이 바라는 자주, 민주, 통일도 실현할 수 없다.

제반 사실은 이명박 역도와 그 패당이야말로 온 겨레의 저주와 준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할 극악한 민족반역자, 친일사대매국노들임을 확증해 준다.

오늘의 정세는 각계 민중으로 하여금 우리 민족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의 과거 특대형 범죄행위들을 결산하며 이명박 패당의 친일매국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하게 벌여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각계민중은 6.3 투쟁의 정신을 이어 「한일합병조약」날조 100년이 되는 올해에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본의 죄악을 청산하고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철추를 내리며 일본에 추파를 던지는 추악한 친일사대매국노 이명박 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분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