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가 매국역적 이승만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언 60년이 되었다.

지난 6. 25전쟁은 미제가 전 한반도를 타고 앉아   아시아침략의 교두보를 구축할 야망 밑에 15개의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한 200여 만명의 대 병력을 동원하여 감행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었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대 살육전쟁이었다.

전쟁 3년간 미제는 인류 전쟁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방법으로 수백만의 우리 겨레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신성한 조국강토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오늘도 노근리와 신천을 비롯한 남북3천리 방방곡곡에는 양키침략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수백만의 영령들이 피의 복수를 절규하고 있다.  

6. 25전쟁은 미제야말로 북침전쟁의 도발자이며 인간살육을 도락으로 삼는 피에 주린 야수의 무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제는 전쟁전기간 현대적인 전쟁장비들과 온갖 살육방법을 총동원하였지만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용약 분기한 이북 군민앞에 침략역사상 처음으로 대 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고야 말았다.

그러나 미제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이 땅에서 물러갈 대신 6.25전쟁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반세기이상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며 북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남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제와 외세를 등에 업고 「승공통일」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역대 친미괴뢰정권의 북침광기로 하여 한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장한 정세가 지속되어왔다.

특히 미제는 새 세기에 들어와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파열구를 내는 6.15자주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으며 마침내 이명박 친미보수정권을 조작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던 한반도의 대세를 대결과 전쟁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명박 역도의 명줄을 틀어쥐고 남북관계를 파탄낸 미제는 지금이야말로 제2의 6.25전쟁을 도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북침의 도화선에 또다시 불을 달려고 발광하고 있다.

보라!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하늘과 땅, 바다에서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분별한 광기를.  

미제는 주한미군과 국군을 총동원하여 군사분계선을 위시한 전역에서 매일같이 총포성을 울리며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서해로는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 항공모함 집단이 밀려들고 있다.

함선침몰사건 조작을 통해 일본의 하또야마 정권을 굴복시켜 북침전쟁수행의 중요한 전략적거점인 오키나와 미군기지를 더 든든히 거머쥔 미제는 여기에 스텔스전투기들과 첨단전쟁장비들을 끌어다 놓고 출격태세에 진입시켰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명박 호전집단은 미제의 부추김 밑에 『전쟁불사』를 부르짖으며 정세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면서 도발적인 「6.25전쟁 60년기념사업」이라는 것을 도처에서 벌여놓고 극도의 대북적대의식과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역에서 민방공대피훈련을 비롯한 전쟁연습소동들이 매일같이 벌어져 온 이남 땅은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에 이른 이 땅의 엄혹한 정세는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벌이는 미제와 이명박 패당의 전쟁광기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웅변해주고 있다.

한반도는 말 그대로 달아오른 화약고 위에 있으며 전쟁발발은 이제 시간문제로 되고 있다.

전체 국민들이여!

6.25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역사의 교훈을 새겨준 날이다.

허나 미제와 이명박 패당의 광란적인 북침소동으로 하여 바야흐로 제2의 6.25가 재현될 엄혹한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지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지난  6.25전쟁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핵참화가 이 땅을 덮씌우게 될 것이다.

전후방이 따로 없는 현대전에서  재난을 당할 것은 전체 우리 민족이요, 삼천리조국강토이다.

미제가 북침을 하면 남쪽 땅도 무사할 수 없다.

지난 6.25전쟁시기 미제는 저들이 강점한 이남 땅에서도 양민학살을 수없이 감행하였고 포격과 폭격도 남과 북을 가리지 않았다.

미제의 과녁에는 언제나 우리 남과 북의 전체 조선민족이 들어있다.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평화와 통일을 열렬히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미제의 날강도적 본성을 잊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찌 미제와 이명박 패당이 몰아오는 핵재앙앞에서 수수방관할 수 있겠는가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준엄한 정세는 전 국민에게 죽음이냐, 삶이냐 하는 엄숙한 물음에 대답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전체 국민들이여!

미제와 이명박 호전집단이 몰아오는 전쟁의 재난을 막아야 할 주인은 우리들이다. 우리 민중에게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할 막강한 힘이 있다.

겨레의 생사존망이 경각에 이른 이 시각 민족과 시대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다할 때는 왔다.

전국민은 한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자!

미제는 6. 25북침전쟁도발의 원흉이며 오늘 또다시 제2의 6.25를 망상하는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 불구대천의 원수, 전쟁과 분열의 화근이다.

전국민이 분기하여 미제의 침략전쟁야망을 단호히 짓부숴 버리자!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전쟁연습을 결사반대하자!

전쟁의 온상이고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하자!

도처에서 미군기지 철폐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고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자!

반미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치켜들고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기 위해 과감히 싸워 나가자!

이명박 역적패당은 미제의 한반도 지배야망의 추악한 사환꾼이며 북침전쟁도발의 돌격대이다.

미제의 하수인이 되어 온 겨레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가증스러운 이명박 패당에게 준엄한 철퇴를 안기자!

특대형 모략극인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분별없이 날뛰는 이명박 호전광들을 전 국민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하자!

반역의 무리들에게 파멸을 선고한 지방선거승리의 기세로 한미호전집단의 북침전쟁기도를 저지파탄시켜 우리의 운명, 우리의 미래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내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정견과 신앙, 재산의 유무, 당파와 소속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다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 올리자!

국군사병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전쟁광신자들의 희생물이 되어 무고한 죽음을 강요당하고 있다.

46명의 천안함 사병들을 서해에 수장시킨 미제와 그 주구들이 이제는 당신들에게 영정사진과 유서까지 강요하며 죽음터로 내몰려 하고 있다.

미국의 용병, 매국정권의 파수꾼으로 개죽음을 당하는 치욕스러운 운명을 어떻게 더 이상 용납할 수 있겠는가.

사병들은 양키 미제의 값싼 대포밥이 되지 말라!

당신들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역적패당에게 총부리를 돌리라!

동족대결을 강요하는 한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을 결사반대하자!

이북의 선군정치는 한반도 핵전쟁저지와 평화수호의 확고한 담보이다.

전국민은 평화의 보검이고 민족의 긍지인 이북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자!

이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민족의 재부로 간직하고 신심과 낙관에 넘쳐 반미, 반전, 반이명박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자!

역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평화와 통일의 기치이다.

6. 15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통일을 앞당기자!

「우리 민족끼리」이념밑에  민족공조, 평화공조, 통일 공조로 역적배들의 「외세공조」, 「전쟁공조」, 「분열공조」를 산산히 짓부숴 버리자!

 자기의 힘을 확신하고 일치단결하여 싸우는 우리 민중의 앞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 것이다.

모두다 비상한 각오와 필승의 신념을 안고 전국민의 하나된 힘으로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수고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주체99(2010)년 6월 25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