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9일 『노동신문』   

 

판문점지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 미제침략군측에 항의통지문 발송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을 계기로 이 땅에서 또다시 제2의 6. 25를 재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핵전쟁계획을 끊임없이 수정완성하면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고있다.

특히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데 이어 그 무슨《응징》과 《보복》, 국제공조하의 《제재》를 떠들면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판문점회의장 남측지역에 각종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완전무장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이러한 행위를 감행한것은 임의의 시각에 군사적도발을 일으키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28일 미제침략군측에 다음과 같은 항의통지문을 내보내였다.

미군측은 6월 26일 7시 25분경 판문점회의장 남측지역에 각종 중무기들을 반입하는 위반행위를 감행하였다.

쌍방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회의장구역에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는것은 엄중한 군사적충돌을 목적한 계획적인 도발행위이다.

우리측은 미군측이 6. 25를 계기로 괴뢰들을 사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전야의 전쟁국면으로 몰아가면서 그 발화점을 찾고있는데 대하여 경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

미군측의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측의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통지하게 된다.

1. 미군측은 판문점회의장구역에 대한 도발적인 중무기반입행위를 즉각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끌어들인 중무기들을 전량 즉시 철수하여야 할것이다.

2. 우리의 원칙적인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조선인민군측은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강도높은 군사적대응조치들을 취하게 될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60년전의 쓰라린 참패를 절대로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