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0일 『노동신문』

 

부당한 궤변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원칙고수》론을 해부함 

북남관계파국과 대내외정책파탄으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괴뢰패당은 속죄하기는커녕 민심과 여론을 우롱하면서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리명박역도는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규탄하고 대북정책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비발치자 얼토당토않게 《원칙을 견지해왔다》느니, 《바른길로 가고있다》느니, 《더디지만 정상적인 궤도를 찾아가고있다》느니 하고 변명하는가 하면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수하졸개들 역시 《지방선거결과와는 상관없이 대북정책기조를 유지》할것이며 《흔들림없이 대처해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역적도당은 결국 이번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고도 꼬물만치도 죄책감을 느끼는것이 없으며 사대매국과 반통일, 반민족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악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괴뢰역적패당의 망발은 지금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패당의 말대로 한다면 지금의 대결과 전쟁국면이 《정상적인 궤도》이고 《남북관계가 바로 서는것》이라는것인데 이 얼마나 오만무도하고 어처구니없는 독선적망발인가.

리명박패당이 최근 《원칙고수》를 더욱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의 반민족적, 반민주적, 반통일적죄행을 가리우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패당의 《원칙고수》론은 그 내용과 본질, 목적에 있어서 극히 엉터리없는 사이비궤변이며 매우 불순한 반통일대결론이다.

괴뢰패당이 집권후 지금까지 북남관계에서 고수해왔다는 《원칙》들이라는것을 보면 미국과의 관계를 우선하며 핵문제의 해결을 전제로 하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는것 등이다.

여기서 무엇보다 문제로 되는것은 북남관계를 미국과의 관계에 복종시킨다는 《원칙》이다.

이것은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일뿐아니라 북남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견해와 관점도 바로 서있지 않은 극히 유해로운 사대매국적발상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면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은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는것이다.

우방이나 동맹관계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조국통일문제보다 더 중요할수 없으며 따라서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통일문제를 풀어나가는 북남관계의 우위에 절대로 놓일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은 집권하자마자 《한미관계를 소홀히 한것이 이전 정권의 최대의 과오이고 실책》이라고 떠들면서 《한미관계우선론》을 내들고 미국과의 관계를 《국정》의 최우선적인 과제로, 총적인 목표로 선포하였다.

그리고 《남북관계를 한미관계속에서 다루어나가겠다》고 공언하면서 《한미동맹관계강화는 남북관계증진에 기여할것》이라는 넉두리도 서슴없이 내뱉았다.

도대체 우리 나라를 분렬시킨 장본인이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가로막고있는 외세가 어떻게 동족보다 중시될수 있으며 외세와의 관계강화가 어떻게 북남관계에 기여할수 있단말인가.

지나온 분렬의 력사는 민족문제에 외세를 끌어들이고 외세가 개입할 때마다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긴장이 격화되여 전쟁위기까지 터졌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이 발표되여 북남사이에 통일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갈 때 남조선에 《유신독재체제》를 구축하여 그에 찬물을 끼얹은것도 외세이며 1991년 《북남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였을 때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소동으로 그것을 일거에 물거품이 되게 만든것도 다름아닌 외세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을 때에는 미국과 사전협의가 없었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를 워싱톤에 불러들여 온갖 수모를 다하였으며 10. 4선언에 수표한 남조선당국자에 대해서는 《반미분자》의 딱지를 붙여 로골적으로 랭대하고 질시, 박해하여 비명횡사케 한 장본인도 외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미국을 구세주처럼 여기면서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민족의 리익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들을 모두 미국상전에게 들고가 청탁놀음을 벌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이번 함선침몰사건에 대해서도 《북의 소행》으로 날조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가 그 모략적정체가 드러나 내외의 웃음거리가 되자 미국과 야합하여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였으며 그것을 구실로 남조선의 군사주권을 미국에 계속 내맡기는 괴뢰군《전시작전통제권》전환 연기놀음까지 벌리였다.

리명박역도는 그렇게 하고도 수치를 느끼기는 고사하고 《이게 바로 동맹관계》라고 하면서 상전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괴뢰패당이 《한미관계우선론》에 매달리고있는것은 결국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내맡기며 공화국북반부에까지 그것을 확대해보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떠들지 않은 자 없지만 리명박역도와 같이 남조선은 물론 온 민족을 외세에 송두리채 내맡기려고 미쳐날뛰는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는 없다.

모든 사실들은 괴뢰패당의 《원칙고수》론이 남조선을 식민지화하고 우리 민족을 외세의 희생물로 팔아먹는 가장 치욕스러운 사대망국론이고 가장 너절한 노예굴종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북남관계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것을 《원칙》으로 내들고있는것을 보아도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여있는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이며 핵문제해결을 위해 선후차가 무엇인지도 가려보지 못하는 적반하장의 억지주장이며 민족을 외세의 핵제물로 섬겨바치는 또 하나의 반민족적궤변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비법적인 핵무기반입과 북침핵전쟁책동에 의해 산생된 문제로서 그것은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할 문제이지 북남사이에서 취급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더구나 남조선을 미국의 핵무기고로 통채로 내맡기고 외세의 북침핵전쟁책동에 같이 춤을 추어왔으며 군사적으로 아무런 실권도 행사하지 못하는 괴뢰패당은 애당초 핵문제론의에 간참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북핵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없이는 남북관계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공언하면서 얼토당토않게 《핵포기》를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까지 내세우고있다.

괴뢰들이 북핵문제를 거드는것은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기어이 제거하고 미국과 함께 반공화국핵전쟁책동에 더욱더 매달려보려는 가소로운 수작이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의 보유가 북남군사적균형은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적규모에서 력학관계를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하면서 그앞에 전률하고있다.

미국이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도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고있는것은 우리의 핵억제력이 무섭기때문이다.

이로부터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을 말살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들이 북핵위협이요 뭐요 하지만 그것은 어처구니없는 랑설이다.

인류를 수백번이나 몰살시킬수 있는 천문학적수자의 핵무기를 가지고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비호두둔하고 《핵확장억제력》이니 뭐니 하며 미국의 핵우산에 더욱 깊숙이 기여들면서 미국의 침략에 대처한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시비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결국 괴뢰패당이 우리의 핵억제력을 악랄하게 물고늘어지는것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이러한 위험천만한 《원칙고수》론이 용납될수 없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면서 그것을 북남관계의 《원칙》으로 내들고있는것도 문제이다.

괴뢰보수패당이 6. 15이후 줄기차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고있는것은 그자체가 민족의 통일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괴뢰패당의 목적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6. 15이후 북남사이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짓밟으며 북남관계를 과거 대결의 시대로 되돌려놓자는데 있다.

리명박패당은 온 겨레와 전세계의 전폭적인 지지환영을 받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해 《북의 전략》에 말려들었다고 하면서 부정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대해서는 그 무슨 《페쇄적》이니, 《배타적》이니, 《시대착오적》이니 하면서 거부하였다.

대화와 협력사업은 《끌려다니기》니, 《퍼주기》니 뭐니 하며 차단하고 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협력사업마저 깡그리 끊어놓았으며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사업도 중단과 위기에 몰아넣었다.

북과 남사이의 모든 련계가 단절되고 군사적대결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으며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일대에는 지난 수년간 사라졌던 대북심리전확성기들이 다시 설치되여 금시 악선전의 나발을 불어대려 하고있다.

오늘날에 와서 6. 15가 남긴 흔적들은 거의나 찾아볼수 없게 되였으며 북남관계는 말그대로 페허가 되였다.

괴뢰패당은 지난 시기 북을 동족으로 대한것도 잘못이라고 하면서 《주적개념》을 부활시키고있는가 하면 북을 《변화》시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궁극적목표》로 해야 한다고 력설하고있다.

그들은 이를 위해 그 무슨《급변사태》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심리모략전과 파괴전복음모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가 하면 《통일대계탐색연구》니, 《부흥계획》이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불순한 모략각본에 매달리는 한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미국과 결탁하여 함선침몰사건과 같은 터무니없는 반공화국광대극들을 날조하고 《단호한 대응》과 《전쟁불사》, 《선제타격》까지 줴치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이 떠드는 《원칙고수》론이 6. 15를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뒤집어엎으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매우 위험한 반민족적궤변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도 《바로선 남북관계》이고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선 남북관계》라고 줴쳐대면서 《원칙고수》를 내드는 리명박패당같은 불한당, 천하망종을 그대로 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우리 민족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공동의 원칙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다.

그 길에 온 민족이 그처럼 바라는 평화도 있고 통일도 있고 무궁번영도 있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원칙고수》론은 전쟁의 길이고 죽음의 길이다.

역적패당이 반통일적인 《원칙고수》의 길로 계속 가겠다고 하는것은 결국 무덤길을 재촉하는것으로 될뿐이다.

남조선당국은 범죄적인 《원칙고수》론으로 얻을것은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론 평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