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하는 것처럼 지금 화해와 협력으로 이어지던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바뀌고 한반도에는 핵전쟁의 먹장구름이 무겁게 감돌고 있다.

그 주되는 요인은 이명박과 그 측근들인 통일부 장관 현인택, 국방부 장관 김태영, 외교통상부 장관 유명환 등 「경인역적」무리들의 동족대결책동때문이다.

이 「경인역적」의 무리들은 20세기초 일제에게 나라를 통째로 팔아먹은 「을사 5적」의 무리를 찜쩌 먹는 민족반역아들이다.

「경인4적」에서 제 1번수가 아니라면 섭섭해할 현인택은 「통일부」페지를 떠들며 남북관계를 격페시키기 위해 온갖 기승을 다 부리었다.

현 당국의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을 직접 고안하여 작성한 주범이 현인택이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이자의 동족대결의식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 수 있다.

북의 아량있는 조치에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6. 15의「옥동자」로 불리우는 금강산관광을 동결한 것도 현인택이고 함선침몰 조작극을 정당화하면서 남북관계를 앞장에서 풍지박산내려고 돌아친 자도 바로 현인택이다.

통일이라면 네발 들고 나자빠지는 이런 자가 「통일부」장관의 자리에 올라앉아있으니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이 이행될리 없고 남북관계가 제대로 발전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것이다.

천안함 사건을 걸고 놀아대는 김태영과 유명환의 망동 또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게 한다.

함참의장 때에 벌써 「선제타격」불사론을 퍼부은 김태영은 국방장관이 되기 바쁘게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핵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 천안함도 상전과 함께 친미호전광들이 북을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하던 중 침몰되었다.

그런데도 김태영은 그 책임에서 벗어나고 기어이 동족대결을 불러올 흉심 밑에 상전의 지령하에 특대형 모략극을 연출했던 것이다. 뿐 아니라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그 무슨 군사적 대응조치를 연속 떠들어대며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훈련까지 벌이려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장관 유명환 역시 「국제적 공조」를 역설하며 반북대결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

그 무슨 외교의 핵심을 「선핵폐기」로 규정한 유명환은 상전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동족을 고립 압살하기 위한 국제적인 반북핵공조를 청탁하는 놀음에 극성을 부리었다.

더욱이 천안함 침몰사건이 터지자 북의 소행으로 몰아붙이면서 때를 만난 듯이 외교의 총공세를 동족을 모의하는데 돌리고 지금 이 시각도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실로 수치도 창피도 모르는 저능아의 작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역적무리들이 있는 한 남북관계는 언제가도 해소될 수 없다.

이미 전에 척결되어야 했을 무리들이 오늘 이 시각도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민중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이명박은 국정후반을 위한 「정부개각」이요 「청와대 개편」이요 하지만 「경인역적」들만은 그 자리에 계속 눌러 앉히려 하고 있다.

이미 전에 통일부 장관 현인택,국방부 장관 김태영,외교통상부 장관 유명환을 「경인역적」으로 낙인한 민중은 이 자들이 권좌에서 물러 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명박이 잔명을 조금이라도 더 부지하려면 이 민심부터 제대로 읽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