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7.20 논평

 

최근 군부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선침몰사건 이후 집요하게 추진하던 미국과의 해상 합동군사훈련을 7월중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핵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비롯한 미제7함대 해상전력과 공군무력도 참가하는 이번 합동군사훈련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보다 더 방대한 첨단장비들과 인원들이 동원된다.

더욱이 동해와 서해에서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동시에 실시되고 그것이 남해에까지 번져지며 일정한 기한을 정하지 않고 년중 지속적으로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매우 위험 천만한 행위이며 이북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 아닐 수 없다.

알려진 것처럼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보수집권세력과 미국의 모략적이며 음모적인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보수패당이 반북모략광대극인 함선침몰사건을 유엔에까지 끌고 갔으나 그것은 국제적인 비난과 조소거리로밖에 되지 않았다.

역적패당이 국제사회로부터 톡톡한 망신을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누구에 대한 『제재』니, 『무력시위』니 뭐니 하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유엔에서의 외교적 참패를 만회하고 북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면서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실은 미국과 보수패당이 시대의 지향과 내외 여론의 반대 배격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이 땅에서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려 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역대 친미독재자들을 능가하는 이명박 호전집단이 권좌를 차지하고 있는 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온 겨레는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반통일대결시대를 끝장내기 위해 미국과 보수집권패당의 남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반미반전, 반이명박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