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이 극히 모험적인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그 무슨 《대북억제력과시》와 《무력시위》를 떠들면서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25일부터 조선동해에서 최대규모의 북침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하고있으며 8월중순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 등 년말까지 련이어 해상과 공중,지상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한편 미국과 괴뢰패당은 유엔에서의 《대북제재결의안》조작놀음이 파탄되자 서울에서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새로운 음모를 꾸민데 기초하여 그 무슨 《단독제재》와 전쟁연습계획을 운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중대도발이며 평화애호적인 내외여론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괴뢰패당이 벌려놓은 이번 《외교국방장관회담》과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소동에 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그것을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미국남조선《외교국방장관회담》은 유엔무대에서 당한 참패와 망신을 앙갚음하고 만회해보려는 추악한 정치막간극으로서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모략대결소동을 어떻게 하나 정당화하고 정세를 격화시켜 극단적사태로 몰아가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특히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함께 군사분계선 최전방지대와 판문점 중앙분리선에까지 나와 돌아친것은 전례없는 일로서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있은 미국방성과 국무성우두머리들의 서울행각과 미대통령특사 덜레스의 38°선시찰을 방불케 하는 극히 위험한 전쟁전주곡이 아닐수 없다.

미국과 괴뢰들의 모든 움직임은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전쟁계획이 외교와 군사적견지에서 최종검토가 끝나고 실전행동에 들어가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문제의 괴뢰함선침몰사건으로 말하면 아직 진상이 해명되지 못하여 유엔에서조차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데 대한 의사표시가 되고 조미사이에 진상규명을 위한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 현지파견문제와 관련한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켜 그 무슨 《제재》니, 《응징》이니 하는 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은 저들이야말로 유엔도 내외여론도 안중에 없는 안하무인, 불법무법의 불량배집단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에 일본반동들을 끌어들여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서 이번 련합해상훈련에 일본《자위대》까지 《참관》의 명목밑에 참가시키는 등으로 《3각군사동맹》을 현실화하는데로 나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괴뢰함선침몰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북침전쟁구실을 마련하며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지배력유지확대와 침략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날조한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동해든 서해든 조선반도해역의 그 어디에서건 불질을 하면 그 불찌는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전지역에 튀게 될것이며 그것은 급기야 새로운 대전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무력시위》니, 《경고》니 하며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 하지만 그에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는 우리 인민이다.

《힘》은 힘으로, 《제재》는 제재로 짓뭉개놓는것이 우리의 기질이고 본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천명한대로 적들의 《억제력과시》에 선군으로 다져진 더 크고 더 무서운 억제력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남조선민심을 쫄딱 잃고 미국에 매달려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자멸을 더욱 촉진하는것으로 될뿐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으로 얻을것이란 수치와 비참한 참패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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