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분열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수고 자주통일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은 시기에 조국해방 65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이 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선군의 기치 드높이 포악한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신 백두의 전설적 영웅이시며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8. 15해방은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선군혁명로선의 빛나는 결실이었으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역사적 사변이었다.

일찍이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주체의 횃불로 식민지 민족해방투쟁의 길을 밝혀주시고 20성상의 피어린 항일대전으로 강도 일제를 쳐부수고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2천만동포가 일제의 발굽 밑에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수난의 시기에 주석님께서 백두밀림에서 높이 울리신 항일의 총성은 침략자들에게는 파멸을 선고한 무서운 뇌성이었고 겨레에게는 해방의 희망을 안겨준 밝은 빛이었다.

백두산 줄기줄기와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국을 새기시며 조국을 찾아주신 주석님께서는 해방 후 이북땅위에 진정한 민중의 새 나라, 세세연년 번영하는 자주독립국가를 일떠 세우시어 온 겨레가 안겨 살 어머니조국을 마련해주시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양장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미제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격파하시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었으며 이북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 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어 조국과 민족이 번영할 만년토대를 쌓으시었다.

민족분열의 비극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주석님께서는 삼천리강토위에 온 겨레가 화목하게 살 통일조국을 세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노고와 정력을 다 바치시어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었다.

격변하는 20세기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서시어 나라의 독립과 민중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주석님의 한평생은 정녕 우리 민족과 인류자주위업의 불멸의 귀감으로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다.

위대한 주석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오늘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어 세기를 이어 찬연한 빛을 뿌리고 있다.

비범한 정치실력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한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대북압살공세를 분쇄하시어 사회주의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활로를 열어주시었다.

이북땅위에 기어이 주석님의 이상인 강성대국승리의 봄을 꽃피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연간에만도 전설적인 초강도 강행군 현지지도로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이 일어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어 세인을 끝없이 경탄시키시었다.

오늘 이북민중이 조선노동당 창건 65돌과 당 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노력적 성과로 맞이할 데 대한 호소를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서 사회주의 강성대국건설에서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 나가는 장엄한 기상은 우리 남녘겨레에게 커다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들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탄생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북관계발전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시었으며 선군의 총대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주시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었다.

6.15의 기치밑에 이룩된 지난 10년간의 격동적인 화폭을 통하여 우리 민중은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이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삼천리강토에는 반드시 자주적이고 평화번영하는 통일강국의 새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새겨 안았다.

 오늘 우리겨레 앞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어버이주석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주석님의 통일유훈을 하루 빨리 실현해야 할 중대한 민족사적 과제가 나서고 있다.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던 조국통일운동은 지금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 있다.

미국과 이명박 역적패당은 희대의 반북모략극인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풍지박산내고 이를 구실로 이북에 대한 제재와 전쟁도발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면서 정세를 최악의 전쟁위기에로 몰아가고 있다.

각계 민중은 그 어떤 역풍이 불어와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기치로 변함없이 치겨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며 그에 역행하는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조국통일운동을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반미자주화운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활성화해 나가며 당면하여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반북모략책동과 전쟁도발책동을 결정적으로 짓부셔 버리기 위한 총 공세를 벌여 나가야 한다.

어버이주석님을 모시어 65년전 조국해방의 새 아침이 찬란히 밝아온 것처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민족최대의 염원인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되고야 말 것이다.

우리 반제민전은 민족을 사랑하고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민중과 함께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이명박 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감으로써 외세가 없는 자주의 새 세상, 온 겨레가 갈망하는 통일 8.15를 기어이 안아오고야 말 것이다.

 

주체99(2010)년 8월 15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