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8.26 논평

 

최근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핵심사조직인 「국민성공실천연합」(국실련)패거리들을 미국에 파견해 차기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미동포 규합책동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금 「국실련」은 뉴욕과 워싱턴을 비롯한 한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내 주요 도시들에서 2012년의 양대선거를 위한 「한나라당지부설립발기인대회」를 연이어 벌여놓고 있다.

이것은 이명박 패당이 더러운 장기집권음모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비열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국실련」은 이명박의 3대외곽조직의 하나이다.

경향각지에 18개 지부를 차려놓고 35만여명의 회원들을 가지고 있는 「국실련」은 지난 대선시기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선출과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패당의 집권에 큰 역할을 했다.

이명박이 2009년에 들어와 이른바 「친위조직」들을 끌어들인 먹자판에 다른 사조직들은 제껴 놓으면서 「국실련」핵심분자들을 불러들인 사실을 통해서도 반역패당이 이 단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도 『한인조직 장악』이요, 『만만찮은 변수』요 뭐요 하면서 「국실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금 「국실련」패거리들이 「보수세력 결집」과 「정권재창출」을 떠들며 「한나라당지부설립발기인대회」를 연속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중진의원들이 여기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나라당 지지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횡설수설하는 것은 보수패당이 벌써부터 선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권좌를 차지한 이명박 패당이 또다시 음모적인 방법으로 사조직을 발동해 장기집권을 노리는 것은 이 땅을 더욱 파쇼화하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사대매국행위를 거리낌 없이 감행하려는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범죄행위이다.

해외동포들에게도 투표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기회로 이명박 패당이 동포사회를 저들의 일당독주무대로 전락시키려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집권 전반기에 벌써 역대 어느 독재집단보다 더 엄중한 범죄를 저지르고 국제무대에서까지 완전히 고립배격당하며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이명박 패당에게 아직도 그 무슨 기대를 거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치욕을 남기는 죄악으로 된다.

지난 대선시기 이명박에게 표를 준 자기의 손을 자르고 싶다고 한 말이 유행으로 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외면한다면 이 땅에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쇼독재의 연장을 바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재미동포들과 모든 재외유권자들은 한나라당과 「국실련」패거리들의 감언이설과 매수작전에 속지 말고 단호히 반대배격해야 한다.

해외동포들과 각계 민중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보수세력 규합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이는 것과 함께 진보세력의 연대연합을 확고히 실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