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2 논평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 장기수들이 오매에도 그리던 어머니 품, 공화국에로 송환된 때로부터 10돌이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주체89(2000)년 9월 2일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63명의 비전향 장기수들은 이남민중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공화국에로 송환되었다.

온 겨레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 세계를 크나큰 감격과 경탄속에 들끓게 하였던 그날의 송환은 혁명동지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 사랑과 의리에 의하여 마련된 민족사에 특기할 쾌거, 인류사에 일찍이 없었던 역사적 사변이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영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남땅에서 옥중고초를 겪고 있는 비전향 장기수들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 하시면서 그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은정 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었고 역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의 나날에는 6.15공동선언문에 비전향 장기수 송환문제를 한개 조항으로 넣도록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과 영도에 의하여 지난날 이남땅에서 『숨쉬는 화석』으로 불리우던 비전향 장기수들에게 『지옥행으로부터 낙원행으로의 극적인 인생전환』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북송이후 비전향 장기수들이 공화국에서 보낸 지난 10년간의 나날은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인간사랑의 전설로 뜨겁게 수놓아진 행복의 나날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데려왔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이제는 그들이 청춘을 되찾고 영광과 행복속에 여생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주석님께서 생전에 그들에게 주고 싶어하셨던 사랑까지 모두 합쳐 주실 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청춘을 다 바친 비전향 장기수들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로 내세워주시고 그들 모두에게 공화국 영웅칭호와 조국통일상을 수여해주시었으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위훈을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개하여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알도록 은정깊은 조치들도 취해주시었다.

오랜 기간의 옥중생활속에서 얻은 병으로 고통을 겪는 비전향장기수들의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시키도록 필요한 온갖 의료대책과 함께 귀중한 보약들도 보내주시고 백두산을 비롯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과 금강산과 묘향산, 칠보산과 같은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과 탐승도 친히 조직해주시어 그들이 잃었던 청춘을 되찾고 조국의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며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도록 조처하여 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멀고 험한 선군장정의 길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집에서 귀한 딸자식이 태어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어 『축복』이라고 친히 이름도 지어주시고 63명 비전향 장기수들의 생일도 일일이 기억해두시었다가 일흔돌, 여든돌, 아흔돌 생일상을 보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한량없는 육친의 사랑 속에 10년전 그날 판문점 분리선을 넘을 당시 현대의학계가 얼마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였던 비전향 장기수들이 인생의 노년기에 「백발청춘」을 자랑하며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성업에 헌신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

우리 민중은 공화국의 품에 안겨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비전향 장기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으며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한 한사람, 한사람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이야말로 7천만 겨레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맏기고 살 진정한 어머니 품, 영원한 사랑의 품이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정치를 받드는 길에 인간의 가장 값 높은 삶의 보람과 행복도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도 있다!

이것이 비전향 장기수송환 10돌을 맞으며 우리 민중이 심장에 새기게 되는 애국의 진리이고 삶의 좌우명이다.

우리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은 온 민족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주석님의 유훈인 조국통일위업을 하루 빨리 앞당기기 위한 애국성업에 모든 것을 다 바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