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7일 노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5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조선서해상에서 구축함, 잠수함, 초계함, 초계기를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련합대잠수함훈련이라는 전쟁불장난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그리고 10월말에는 미국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여 조선서해에서 항공모함강습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할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노력과 북남관계개선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군사적도발이고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치기 위한 계획적인 전쟁망동이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우리와 마주앉아 적십자인도주의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를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이후에만도 조선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조선 전지역에서 벌써 수차례나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렸다.

전례없는 빈번한 전쟁연습은 그들이 북침전쟁계획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실전에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서 공화국지역에 대한 점령을 전제로 한 극히 도발적이고 불순한 《안정화작전》이 극비밀리에 진행되고 괴뢰군부가 선제공격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이를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책정하려 하고있으며 괴뢰륙군정책보고서에 북을 《주적》으로 뻐젓이 박아넣은 사실은 호전광들이 전쟁연습에 미쳐날뛰고있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괴뢰패당이 요즘에 와서 쩍하면 대잠수함훈련이요 뭐요 하는데 그들은 아마 잠수함공포증에 걸려있는 모양이다.

괴뢰패당은 지난 8일 조선동해에서 그 무슨 북의 잠수정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탐지되였다고 하면서 경계령을 내리고 구축함, 초계함, 잠수함, 초계기 등을 출동시켜 폭뢰까지 터뜨리면서 복닥소동을 벌렸으나 떠오른 《괴물체》가 결국 통나무라는것이 확인되여 만사람의 웃음거리로 되였다.

괴뢰패당이 그 누구의 잠수함이 그처럼 무서우면 정세를 긴장시키는 도발적망동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대방을 자극하여 무력충돌의 위험성을 더욱 증대시킬뿐 사태해결을 위한 현명한 처사가 못된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

괴뢰패당은 대화냐 대결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립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는 대화를 바라지만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한 불벼락을 안길것이다.

주체99(2010)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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