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0.5 논평

 

동아일보에 따르면 통일부가 「북 정세 지수」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북의 정치외교, 경제, 군사, 사회문화 4개 분야에서 상황추이를 보여주는 세부지표를 개발해 부문별 및 종합 지수를 산출해내고 그로부터 북 체제의 안정성, 변화동향, 위기수준을 평가예측한다는 것이다.

실로 북에 대한 무지로부터 출발한 어리석은 작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은 천만군민이 영도자의 주위에 똘똘 뭉친 일심단결의 최강국이다. 더욱이 오늘 이북민중은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기 위해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정신력을 총 분출시키며 연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도 보지 못하고 북 급변사태를 망상하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몽유병환자만이 고안할 수 있는 회괴망측한 일이라 하겠다.

묵과할 수 없는 것은 통일부의 반통일적 행위가 이제는 도를 넘어 극한점으로 육박하고 있는 것이다.

실용정부가 등장한 이래 오늘까지 통일부는 6.15시대의 성과물들을 허물고 동족 대결과 갈등을 조장, 격화시키는 역적질만 감행하여 왔었다.

얼마전 수해를 당한 북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목소리가 사회각계에서 울려 나올 때에도 이를 주관해야 할 통일부는 핵문제가 어떻소, 천안함 사건이 어떻소 하며 지원열의에 찬물을 끼얹고 나섰다.

이번 일을 통해 통일부는 대결부, 분열부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명백히 드러냈다.

이 땅에 제2의 6.25와 참혹한 재난을 몰아올 범죄적 망상에만 몰두하며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짓만을 일삼고 있는 통일부는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

각계 민중은 6.15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아 나서는 반통일역적무리들을 하루 빨리 쓸어버리고 연북통일, 자주적 평화통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