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3일 노동신문

 

           [정 론]

 

력사의 10월과 더불어 또 한번 힘을 백배한 선군조선!

지구의 한복판에 영원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주체의 강성대국의 성공탑으로 나날이 힘차게 솟구쳐오르는 그 위용에 세상이 놀라고있다.

눈앞의 현실이 서방의 예상을 아예 뒤집어놓는다.

《당신들의 눈이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여기는 사회주의북조선입니다.》

세계의 눈과 귀라고 하는 미국의 CNN방송은 개선청년공원의 밤 현란한 불장식속에 흥취나게 돌아가는 최신유희시설들에 몸을 싣고 즐거운 환성을 올리며 현대문명을 한껏 누리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을 현지에서 보도하면서 세계 수십억시청자들이 착각하지 않게 이렇게 서두를 떼야 했다.

열병식단상에 오르신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과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창창한 래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을 폭발하며 열광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

경축의 광장을 쩡쩡 누벼나가는 무적의 총폭탄대오와 금시 적진을 짓뭉개고 불소나기를 쏟아부을것만 같은 최신형땅크들과 대구경방사포들, 원쑤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최첨단미싸일종합체의 거연한 철의 흐름…

조선의 호탕한 웃음인양 10월의 밤하늘에 황홀경을 펼치며 터져오르는 축포의 불보라, 김일성광장과 5월1일경기장에 장관을 펼친 행복의 원무와 《아리랑》춤바다…

동서방의 제노라 하는 언론들이 앞을 다투어 신비한 조선에 달려와 놀라운 조선의 모습을 생생한 화폭으로 온 행성에 전송했다.

하여 온 세계가 보았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의 존엄높은 모습을 우러렀고 상상을 초월하는 불패의 군력과 일심단결의 기상에 경탄하였으며 번영과 행복이 파도쳐오는 이 땅의 소리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혁명적대고조의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고있던 리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사회주의조선, 이 나라의 현재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그 미래에 대하여 어떻게 예측하는가.

진실에 충실하고 력사발전의 법칙을 아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무한한 힘의 분출과 상승기운을 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 사는 이 나라에서 지금 어떤 변이 일어나고있고 이 인민의 앞길에 얼마나 장쾌한 승리와 창창한 미래가 펼쳐져있는가.

세상사람들이여, 패권과 자본의 안경만으로만 세상을 보는자들, 이 땅의 눈부신 현실을 바로 보려 하지 않고 악감만 속에 가득 들어차있는자들이 피워올린 외곡과 중상의 두터운 연막때문에 아직도 편견과 의혹, 우려에 사로잡혀있거든 이 땅에 와서 보라.

그러면 조선의 일심단결이 왜 핵무기보다 강하다고 하며 조선식사회주의가 무엇으로 하여 영원불패의 성새로 우뚝 솟아있는지 그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수 있을것이다.

10월의 광장에서 지축을 울린 열병대오의 척척척 발걸음소리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선군조선의 힘찬 진군소리를 들어야 하며 강성대국삼천리에 지원의 원대한 포부를 기어이 활짝 꽃피워놓을 백두산장군들의 맹세를 들어야 한다.

우리 인민이 자기 령도자를 우러러 만세를 부르며 흘리는 뜨거운 눈물의 순결함과 충정의 무게,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장군님식솔의 특유한 가풍을 보아야 한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 인덕정치, 광폭정치와 이 땅의 매 사람들의 운명이 어떻게 피줄처럼 련결되여있는가를 알아야 하며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리라는 이 나라 천만심장의 고동이 어떻게 높뛰는가를 똑똑히 들어야 한다.

혼연일체의 용용한 대하에서 밀려난 몇방울의 거품을 보고 어리석은 《진단》을 내리는 가소로운자들, GDP니 《다우지수》니 하는것 밖에는 현실을 평가할 자막대기가 없는 자본의 노예들은 이 땅에 와보지 않는한 죽을 때까지도 조선의 강대성의 수수께끼를 풀수 없을것이다.

와서 보라!

이 나라에 왜 제국주의의 《봉쇄》니 《제재》니 하는것이 통하지 않는가를 알려면 주체철이 사품쳐 쏟아져내리는 성강과 김철에도 가보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이 폭포쳐나오는 남흥과 함흥에도 가보며 무릉도원의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세계굴지의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도 가보라.

만년제방이 눈뿌리 아득히 뻗어나간 대계도간석지에 가면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신념의 구호의 참뜻을 알수 있고 CNC화된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면 조선사람들이 어떻게 첨단을 돌파하는가를 볼수 있으며 대학들과 과학연구기지들에 가서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돌진하는 우리 인민의 슬기와 숨결을 한껏 느낄수 있다.

유명한 옥류관에 가서 철갑상어와 자라료리도 맛보고 불야경을 이룬 거리와 마을, 유원지들, 현대적아빠트들과 화려한 극장들에 가보면 우리 인민이 누리는 부귀영화의 멋을 알게 될것이다.

세상의 모든 침략자들이 무리지어 밀려든다 해도 일격에 섬멸해버릴 위력한 첨단무기들을 꽝꽝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도 보여주어 원쑤들의 눈알이 뒤집히게 하고싶지만 이것은 최후의 항복서를 받아내고나서 볼 일이다.

그렇다. 조선은 나날이 강해지고 커지고 솟구치며 동방일각에 강성대국의 실체를 우렷이 떠올리고있다.

지금 세계가 보고있는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 장엄한 지각변동, 이 필연적인 력사적과정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조선을 보려면 똑똑히 보라.

조선을 알려면 똑바로 알라.

주체와 선군!

조선말가운데서도 제일 힘있게 울리는 이 말에 주목을 돌리라.

여기에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제도, 우리 식, 백두의 혈통, 일심단결, 자력갱생 등 우리의 위대하고 귀중한 모든것이 다 함축되여있다.

이것을 알아야 힘을 분출시켜도 Mt급으로 폭발시키고 목표를 내걸어도 최첨단으로 나래치며 비약을 해도 다계단으로 솟구치는 선군조선의 그 맹렬하고도 무궁무진한 추진력을 알수 있다.

지금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들이 와짝 창조되고 사변에 대사변이 련이어 겹치고있다.

그렇다. 때가 온것이다. 축적될대로 축적된 주체의 힘, 민족자존의 정신력이라는 용암이 마침내 활화산으로 분출하였으며 선군의 타종봉이 주체시대의 전면적개화기, 륭성번영의 새시대의 도래를 알리고있다.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 등 《주체》라는 글발을 번쩍이며 온 나라를 흥분시키고 선군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하나하나의 모든 성과들은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에서 근본적이며 전환적인 의의를 가지는것들이다.

이것은 제국주의반동들의 《봉쇄》와 《제재》의 쇠울타리를 물먹은 흙담으로 만들어버린 력사적인 쾌거이다.

부강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더는 거칠것이란 없게 되였음을 세상에 대고 선포한것이다.

온 세상에 떨치는 내 나라의 행복의 변, 번영의 변에 눈이 시여져 무슨 변이 터진줄도 모르고 《급변사태》니 뭐니 하고 설레발을 치던 눈뜬 장님들은 얼굴을 붉히라.

그 어리석은자들은 《개혁》과 《개방》타령을 불어댈것이 아니라 외국자본의 노예, 빚진 종신세가 된 저들의 불안한 처지에 대한 걱정에나 사로잡혀있으라.

우리가 지금처럼 자기 힘에 대한 자부에 넘치고 모든 면에서 자신만만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의 혈통이고 자주적대이며 모든 힘의 원천인 주체와 선군, 여기서 위성도 날아오르고 미싸일도 나오며 첨단기계도 나오고 무릉도원도 꽃펴나는것이니 이 백승의 터전, 만복의 대지에 든든히 뿌리박은 조선은 나날이 강해지고 나날이 커지고 나날이 부유해질것이다.

우리는 주체위업의 정당성과 선군조선의 양양한 미래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의 최후승리와 원쑤들의 종국적멸망에 대하여 100%의 확신을 가지고 말할수 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못해본 일이 없고 못 가진것이 없으며 그 누구도 무섭지 않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우리가 이제 또 어떤 기적들을 일으키며 어떻게 최후의 통장훈을 부르겠는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그렇다. 시간은 조선의 편에서 흐르고있다.

《전략적인내》니 《기다리는 전략》이니 하는 념불을 외우며 지연전술에 매달리는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하수인들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망상은 환각을 낳고 환각은 더 큰 망상을 불러일으키는 법이다.

실상과 허상의 혼탁속에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착각하며 잠꼬대를 하는 가련한 몽유병자들을 어떻게 하면 정신차리게 해주겠는가.

그 무엇을 기다리는 그 눈들에 비쳐들것은 날을 따라 더욱 위압적으로 솟아오르는 강성대국의 실체뿐이며 나날이 더 크게 들려올것은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소리뿐일것이다.

제국주의망상가들이 헛된 꿈에서 오래동안 깨여나지 못할수록 그만큼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금성철벽으로 다져지게 될것이며 침략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낼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과 무자비한 타격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젠가는 반드시 닥쳐올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전면대결전에서 어떻게 이기겠는가 하는 정도가 아니라 통일된 삼천리조국땅우에 승리자의 웃음을 지으며 원쑤들에게서 어떤 값비싼 배상을 받아내고 전범자들을 어떻게 징벌할것인가를 생각하고있다. 통일의 원쑤들은 백두산총대앞에 그 어떤 자비도 바라지 말라.

선군의 태양이 밝게 빛을 뿌리는 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우리 인민은 벌써 국력이 최절정에 이르고 온 나라가 흥하는 강성대국의 대문안에 보금자리를 펴고있으며 어떻게 하면 보다 훌륭한 집에서 살고 보다 희한한 료리를 먹으며 호화로운 극장에서 문명의 첨단을 구가하면서 존엄높고 멋들어진 삶을 향유하겠는가를 생각하고있다.

세계여, 그날에 와서 보라 김정일강성대국을!

강성대국선포의 축포가 오르는 그날 우리가 사회주의지상락원을 어떻게 번듯하게 꾸려놓았고 우리가 얼마나 가슴후련한 승리를 이룩했는가를 와서 보라.

위대한 김일성민족이 통일된 삼천리강토우에서 어떻게 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한껏 떨치고 어떻게 떵떵 소리치며 잘사는가를 와서 보라.

                                                   전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