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한미자유무역협정 (FTA)협상 타결이 미뤄졌다.

이번 재협상은 형식과 내용측면에서 모두 잘못된 것이었다. 출발부터 미국의 일방적 요구로 시작됐고 의제도 미국이 원하는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로 국한했다. 그것도 미국은 시한을 정해놓고 타결을 압박했다.

우리 기업가들은 이번에 진행된 FTA재협상을 지켜보면서 양보할 수 록 더 큰 것을 요구하고 약자일 수 록 더욱 강박하여 비틀어대는 것이 미국의 본성임을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었다.

우리 민중의 생존권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도 미국의 강박에 절대로 굽어들면 안된다.

오히려 이미 체결된 굴욕적인 한미FTA를 완전 파기시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

우리 국민은 당국의 금후 행동을 지켜 볼 것이다.

(기업가 이인광)
 


 

한미FTA는 미국의 식민지통치가 낳은 필연적 산물이다.

외세의 지배가 없었다면 국민의 생명과 생존을 위협하는 쇠고기시장 전면개방도, 자동차시장의 개방요구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청산하는 길에 이남의 경제주권과 우리 민중의 이익을 지키는 길이 있다.

각계 민중은 이남의 자존심과 경제적 이익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반미 자주화투쟁에 총 궐기해 나서야 한다.

(시민운동가 김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