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남조선괴뢰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에 우리 군대가 응당한 징벌을 가한데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일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리명박역도는 매일과 같이 비상회의요 뭐요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면서 《몇배로 응징하라.》느니, 《북의 미싸일기지도 타격하라.》느니 하고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괴뢰군부패거리들은 《교전수칙》을 수정한다,《대응조치》를 취한다 야단법석하면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여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최대규모의 련합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   

통일부패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사건이 터지자 즉시 북남적십자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고 간신히 이어오던 적십자선과 민간선의 인원래왕과 협력사업마저 완전히 차단하는 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소동으로 하여 온 남조선땅이 살벌한 동족대결광란으로 끓어번지고 북남관계는 전쟁전야의 험악한 지경으로 치닫고있다.   

이번 사태로 말하면 전적으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빚어낸 엄중한 후과이다.   

원래 우리는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이 《정권》에 들어앉아 반공화국대결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선제타격》나발을 불어대며 미국에 매달려 북침전쟁책동에 미쳐 돌아갈 때부터 그 위험성을 직감하고 광란적소동을 중지할것을 여러차례 경고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그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뿐아니라 우리의 대화와 협상노력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괴뢰패당은 올해에 들어와 조선서해와 동해,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을 더욱 빈번히 강행하였을뿐아니라 그 장소도 점차 우리측 가까이에 접근시켜 나중에는 우리측 령해에 대고 대포를 쏘아대면서 불장난을 벌리는데 이르렀다.   

이 세상에 과연 그 누가 자기 집 마당에서 총포탄을 미친듯이 퍼부어대며 도발의 불뭉치를 휘두르는것을 가만히 구경만 하겠는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우리의 자위적인 징벌조치에 대해 그 무슨 《도발》이니 ,《충격》과 《분노》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반공화국대결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실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일은 저들이 저질러놓고 책임을 상대방에 전가하는것은 도발자, 침략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괴뢰패당의 군사적도발은 저들의 모략대결소동이 총파산에 직면하고 우리 공화국의 위력이 날로 높아가는것을 막으며 북남관계개선을 파탄시키고 심각한 대내외적고립과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의 산물이다.   

괴뢰역적패당에게는 지금까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의 구실로 악용해왔던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 웃음거리가 되고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내외에서 더욱 높아져 극도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새로운 충격적인 사건이 필요하였다.   

이번 도발은 우리의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에 대한 《무언의 인정》을 받아 기정사실화하고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에는 그것을 도발로 걸어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써먹자는 흉계에 따른것이다.   

현실은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이 치밀하게 계산되고 타산된 또 하나의 특대형모략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번에 우리는 바로 그러한 도발에 리용된 연평도, 그것도 우리의 령해에 직접적으로 불질을 한 괴뢰군포대를 정확히 명중타격하여 응당한 징벌을 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우리를 걸고들며 《몇배로 응징하라.》느니 뭐니 하며 기염을 토하는것은 서뿔리 도발했다가 불벼락을 얻어맞은 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오늘의 사태는 리명박보수패당이 《정권》을 잡으면 북남관계가 깨지고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우려가 공연한것이 아니였다는것을 눈앞의 현실로 명명백백하게 실증해준다.   

리명박패당과는 대화요 협상이요 하는것 자체가 천진란만한 생각이고 대결의식이 화석같이 굳어진 그들에게는 리성도 도리도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가 지난 2년수개월에 걸쳐 얻은 뼈저린 교훈이고 결론이다.   

괴뢰패당이 정 대결을 강요하면 우리도 굳이 피할 생각이 없다.   

대결에는 대결로, 전쟁에는 전쟁으로 단호히 맞받아나가는것이 우리의 기질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패당의 도발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감히 또다시 우리의 존엄과 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보다 무서운 불벼락을 안겨 적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낼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괴뢰패당은 극도로 격동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와 기개를 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대결이 격화되면 전쟁이 터지고 불을 즐기는자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재미난 골에 범 난다는 말이 있다.   

말로 경고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우리는 선의에는 선의로 대할것이지만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도발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가차없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본때를 보여줄것이다.     
 

주체99(2010)년 11월 26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