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지난 11월 28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41) M&M 전 대표가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유모(52) 씨를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한 사실을 방송했다.

경영주라고 해서 생존권을 주장해 나선 노동자를 방에 가둬 놓고 돈으로 희롱하며 야구방망이로 구타하였다고 하니 이런 일이 이남 말고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서민복지』를 부르짖는 이남의 현황 , 인권의 현 주소이다.

아다시피 보수패당은 말끝마다 『서민들에게 우선적 관심』을 돌려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며 수 많은 「서민복지공약」 들을 남발하였다.

하지만 「서민정책」은 「강부자정책」으로 탈바꿈하여 중소기업들이 무리로 도산당하였으며 살인적인 「비정규직법」개악으로 수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현실은 우리 근로민중에게 실용정부에게서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서민복지』를 바란다는 것은 마른 나무가지에서 꽃이 피여나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땅에서 가진자들의 무모한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고 근로민중의 생존권을 찾자면 그 근원인 보수패당부터 척결해야 한다.

우리 노동자들은 앞으로 반보수 투쟁을 대중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조직전개해 나가겠다.

(노동자 이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