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 민중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는 역사적 시기에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신절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이 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백승의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가시는 백두의 영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있다.

2월의 대 명절은 백두에서 개척한 선군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불패의 군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시는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시다.

항일대전의 총포성이 울리는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어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 속에서 영장의 담력과 슬기를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여 오시는 나날에 혁명무력의 강화 발전에 언제나 최대의 힘을 기울여 오시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 앞에 가장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1990년대 중엽 애국 애족 애민의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조국수호, 민족수호의 의지를 안으시고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이어가신 장군님의 선군길과 더불어 인민군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정신과 총폭탄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주체전법에 정통하고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그쯘히 갖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으며 그 덕에 한반도의 평화가 수호되었고 그 아래서 우리 민중은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

하기에 우리 민중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우리 민족은 이라크처럼 된지가 오랬을 것이다라면서 선군이야 말로 조국과 민족을 지키는 평화의 보검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 있는 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가시는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시다.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유지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다.

조국통일을 떠나 민족의 자주적 발전도, 밝은 전도도 논할 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선군영도의 나날에 김일성주석님의 자주통일사상을 조국통일 3대헌장으로 정식화하시었으며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내외 반 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수며 자주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열어 놓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에 토대하시어 비범한 예지와 숭고한 민족애,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두 차례의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을 통하여 불신과 대결의 남북관계를 화합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시고 조국통일위업이 우리 민족끼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도록 활력을 부어주시었다.

조국통일의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국과 보수세력의 악랄한 반 통일대결책동에 의해 최근 연간 남북관계가 격폐상태에 빠지고 한반도에 최악의 전쟁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엄중한 정세 속에서도 주동적인 조치들을 연이어 취하도록 하시여 평화와 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시였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이북의 정부, 정당, 단체 연합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는 대화와 협력으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이북의 실천적 의지의 발현으로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노선의 빛나는 결실이다.

정녕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신 장군님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는 온 겨레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애국의 열정이 끓어오르게 하고 있다.

하기에 뜻 깊은 이 시각 우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한없는 자긍심을 안고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자주통일의 대문을 하루 빨리 열어놓을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 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영도에 민족의 안녕도, 통일번영도 있음을 명심하고 변혁운동대오를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열혈의 충신대오로 튼튼히 꾸리며 각계 민중을 의식화, 조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경향각지에 김정일장군님 숭배열풍, 선군옹호 지지열풍이 차 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옹호하고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이념적 기초와 근본원칙, 실현방도를 명시한 남북관계발전의 초석이며 조국통일의 강령적 기치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의의와 당위성과 활력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었다.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공동선언관철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하며 그 길에서 탈선하는 그 어떤 요소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반전평화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호전세력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당면하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번영을 위해 대화와 협상을 호소한 이북의 연합성명과 그 실천적 조치들을 밝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시대의 요구로, 삶의 지향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그 실현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이와 함께 친미사대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자주통일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야 한다.

특히 평화를 위협하는 기본 장본인인 미군의 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미군철수, 미군기지철폐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야 한다.

6.15통일 시대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단합하고 협력해 나가는 역사의 새 시대이다.

오늘날의 애국자는 외세의 반 통일책동을 배격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번영을 위해 적극 헌신하는 사람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아래 화해하고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하여야 한다.

통일을 위한 투쟁은 의연히 간고하고 험난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탁월한 선군정치로 민족의 앞길을 밝혀주고 온 겨레가 그분의 애국의 뜻을 받들어 갈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있기에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임으로써 남과 북의 온 겨레가 얼싸안을 역사적인 통일의 날을 하루 빨리 앞당겨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