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북침전쟁연습을 걷어치워야 한다

당국이 끝끝내 미국과 함께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벌이려 하고 있다.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려 한다는데 지금 과연 누가 도발을 걸고 있는 것인가.

민중이 떠밀고 동족이 이끄는 대화와 평화의 밝은 길을 한사코 외면하고 대결과 전쟁의 벼랑길로 달음박질하는 호전광들에 대한 분격을 금할 수 없다.

가뜩이나 전운이 짙어가는 한반도에서 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군사훈련을 벌여놓으면 언제 어떻게 전쟁의 불이 치솟아 민족에게 참화를 들씌울지 모른다.

과연 누가 그 엄청난 책임을 질 수 있단 말인가.

당국은 지금 저들이 역사와 민족 앞에 천추를 두고도 씻을 수 없는 대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위험 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언론인 임준하)

개꿈을 꾸는 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이번에 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여놓는 북침전쟁연습이 북의 「급변사태」를 가정한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이보다 더한 어리석음이 없다고 본다.

천만군민이 영도자의 주위에 똘똘 뭉친 북일진대 「급변사태」란 너무도 가당치 않다.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행동도 어리석어 지는 법이다.

만약 현 정권이 허망한 개꿈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제가 지른 불에 제가 타 죽는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재야인사 현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