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7일 노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2011. 3. 10 김정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은 선군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해나갈 맹세를 담아 다음과 같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립니다

 

언제나 뵙고싶고 가까이에 모시고싶은 경애하는 장군님

오매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지난 1월 30일 기업소에 또다시 모신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는 우리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은 장군님께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담아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하루빨리 강성대국의 높이에 올려세우시려고 올해에도 정초부터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례년에 없는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업소를 또다시 찾아주실줄을 우리들은 정말 몰랐습니다.

언제나 모시고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우지 못한 자책감으로 모대기며 따뜻한 봄날에는 완공의 기쁨을 안고 장군님을 꼭 모시고싶었던 저희들인데 추워도 제일 추운날 또다시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그동안 정말 일을 많이 했다고 거듭거듭 치하해주시면서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으니 그 은정이 너무도 고마워 우리모두는 울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짧은 기간에 최첨단의 물전해공정이 건설된데 이어 현대적인 가스화공정까지 웅장하게 일떠서게 된 이 거창한 변혁은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가스화암모니아생산공정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당은 흥남의 로동계급을 믿는다고 하시며 자신과 보조를 맞추어 공사를 하루빨리 끝내자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은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에 세찬 불길을 지펴주었습니다.

그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어 우리들은 수십년세월 층층이 깔린 낡은 기초들을 완전히 들어내고 새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 격렬한 전투를 벌리면서도 어려움도 힘겨움도 다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오시여도 좋은 날, 좋은 길이 아니라 심한 무더위와 장마비가 쏟아져내리는 삼복철과 맵짠 추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 오시고 가스화공정건설에 필요한 설비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야밤삼경의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락원과 룡성을 비롯한 이 나라 방방곡곡에 새기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자욱자욱을 눈물속에 따라걸으며 우리들은 장군님과 뜻도 숨결도 같이할 결의를 억척같이 다졌습니다.

오실 때마다 우리들에게 감사를 주시고 한가슴 가득히 선물도 안겨주시며 소박한 예술소조공연도 보아주시면서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라고 높이 내세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흥남땅에 영원한 전설로 새겨져 우리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주고 끝없는 기쁨과 랑만을 안겨줍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우리들을 이끌어주시고 비료생산정상화와 가스화공정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시며 주체비료생산체계를 튼튼히 세워주시여 오늘은 우리 기업소가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선군시대의 주체적이고 종합적인 비료생산기지로 새롭게 변모되고있습니다.

우리 식의 새 비료생산공정을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나날에 우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시는대로만 하면 언제나 승리하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리정표를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리라는것을 심장깊이 신념으로 새겼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선군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장군님을 실천으로 결사옹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자력갱생이 제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가스화대상의 중요설비장치물들을 우리의 지혜와 기술,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제국주의자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겠습니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는 숭고한 애국의 한마음으로 1계렬마감공사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껴 부문별 시운전을 끝내고 주체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지게 함으로써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를 온 세계에 다시금 보여주겠습니다.

우리들은 물전해공정의 CNC화를 실현하며 가스화공정의 CNC화를 위한 준비사업을 잘하여 기업소를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기업소로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우리 당의 최대의 중대사로, 최고의 투쟁목표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받들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면서 생산돌격전을 드세차게 벌려 기어이 비료산을 더 높이 쌓겠습니다.

이와 함께 영양제식당과 로동자합숙을 훌륭히 건설하여 종업원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하며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전투장마다에 혁명적기백과 전투적랑만이 차넘치게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은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이고 최대의 행복입니다.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김일성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와 태양민족의 영원무궁을 위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이 드립니다

주체100(2011)년 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