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오늘 우리 민중은 온 겨레가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단호히 짓부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는 때에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8돌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1993년 4월 9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온 겨레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것은 주체혁명위업 수행에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었다.

지난 18년간은 이북이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성공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대국건설에로 총 매진할 수 있은 것도 그리고 온 겨레가 내외분열주의 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며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 올 수 있은 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분의 영도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부강번영은 강위력한 국방에 의해 담보되며 국방사업의 성패는 전적으로 국가와 무력을 통솔한 영도자의 위대성에 기인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군사정치적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군사선행, 국방중시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어 사회주의수호전과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 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하신 희세의 정치원로,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다.

군영도의 첫 자국을 찍으신 그 날로부터 무력건설과 국방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노선을 계승하고 변화된 국제적 환경과 변혁실천의 요구에 걸맞게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 선군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도밑에 조선인민군은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전군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의 전투대오,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날 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의 근본요구로부터 출발하시어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데 대한 노선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영도하시어 이북의 국방공업을 최신 수준에서 완성하고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확고히 담보하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시키시었다.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안 이북이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수며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올 수 있은 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경제건설노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도록 하시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 주석님의 탄생 100돌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 대웅지를 펼치시고 초강도 강행군으로 혁명적 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어 이북의 방방곡곡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다계단의 변이 창조되도록 하시었다.

비콕스제철법에 의한 주체철 생산체계의 완성과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비날론솜을 비롯한 지난해 이북이 이룩한 경이적인 사변들을 보면서 우리 민중은 불세출의 천출명장을 모신 끝없는 민족적 자긍심을 다시금 깊이 새기에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은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가시는 통일의 구성이시다.

어버이 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넓으신 도량과 대용단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가는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었다.

6.15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하루 빨리 안겨주시기 위해 늘 마음써오신 장군님께서는 2007년 또다시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었다.

지금 우리 민중은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함성이 메아리쳤던 6.15시대의 감격스러웠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미제와 친미호전광들의 전쟁연습을 단호히 짓부수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어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백두의 선군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경향각지에서 장군님에 대한 흠모열풍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며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만능의 보검인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며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이행해 나가야 한다.

집권초기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북의 『대남전략의 산물』로, 우리 민족끼리이념을 『배타적 민족주의』, 『폐쇄적 민족주의』로 모독하고 전면 부정해온 보수집권당국은 지금 화약내 짙은 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정세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민중은 참혹한 핵 재난을 당하게 된다.

각계애국민중은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치단결하여 친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선임자들을 능가하는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파쇼독재통치로 말미암아 지금 이 땅에서는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야수적인 탄압이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 있으며 민주민권과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특히 보수당국은 다가오는 4.27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지난해 6.2지방선거의 패배를 만회하고 2012년의 대선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필사발악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재 집권기도를 저지분쇄하는 것은 「실용」독재를 청산하고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이행하기 위한 투쟁과 직결된다.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진보적단체들은 연대연합하여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을 낙선시켜 민주와 통일의 걸림 돌인 보수패당에게 결정적 타격을 안기고 통일애국의 기치, 승리의 기치인 남북공동선언들을 견결히 고수이행해야 한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어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각계애국민중과 함께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기어이 열어놓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