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국민일보」가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비난하여 4월 29일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4. 27재보궐선거는 한나라당이 그동안 국민에게 보여준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응당한 평가라고 지적하였다.

국회의원선거구가 생긴 이후 단 한번도 야당후보를 당선시킨 적이 없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과 보수지지지역인 강원도에서 패한 것은 한나라당이 처한 현 위기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사설은 주장하였다.

사설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인물들이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하지만 이러한 인물교체를 가지고 성난 민심을 되돌릴 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국민에게 고통만을 준 집권여당의 죄행이 크다면서 민심을 잃은 한나라당에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사설은 현정부와 한나라당, 청와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