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11 논평
 

최근 보수패당의 반북인권모략소동이 더욱 악날해지고 있다.

보수패당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북자유주간』이라는 것을 벌여놓고 여기에 미국과 일본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끌어들여 북을 마구 헐뜯어댔는가 하면 한나라당은 이미 휴지장이 되어버린 「북인권법」을 기어이 조작해보려고 갖은 비열한 책동에 매어달리고 있다. 이뿐아니라 인권위원회라는 것을 내세워 『북인권피해신고』놀음을 벌이고 있으며 심지어 그 무슨 『국제조사위원회』설치까지 운운하며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망동을 부리고 있다.

이는 안팎의 궁지에 몰린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 하겠다.

한나라당의 집권 이래 이 땅에서는 민주와 인권이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렸으며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전쟁의 위험은 갈 수록 짙어져 민심은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얼마전 진행된 4.27재보선 결과는 한나라당과 현 정권에 대한 민중의 원한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잘 보여주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어 돌아치던 보수집권세력의 처지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라 할 수 있다.

보수패당이 이러한 위기 출로로 찾은 것이 바로 반북대결과 모략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것이다.

현재 전례없이 악날하게 벌어지고 있는 반북인권모략소동은 성난 민심과 여론의 이목을 북인권문제에로 유도하여 한숨 돌려보자는 보수세력의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작태이다.

진실을 오도하는 모략질로서는 민심을 흔들 수 도 잠재울 수 도 없다.

저들이 지어놓은 엄청난 죄악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고 동족대결에만 더욱 미쳐날뛰고 있는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지금 시간이 흐를 수 록 더더욱 커가고 있다.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모한 행위는 결코 옳은 선택으로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자멸만을 재촉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