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5 논평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이 서북지역일대를 새로운 군사적도발의 무대로 삼으려는 위험한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과 현 군부당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북지역에서 대규모 공군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F-15K, KF-16, F-4E/F, A-10, C-130, CN-25를 비롯한 전투기와 공격기, 수송기 등 각종 공중비적들이 무려 70여대나 참가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훈련장비로 떠드는 모의무장평가 시스템과 공중전투 기동훈련체계도 동원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호전세력들은 한미연합 공군훈련중 최대규모라고 내놓고 떠들고 있다.

이것은 가뜩이나 긴장한 이 일대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켜 제2의 연평도사건을 조작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위험한 기도를 시사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올해에 들어와서 만도 군부호전세력들은 서북지역인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도발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그 일대 에서 미해병대 장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또다시 해상사격훈련을 벌이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얼마 전에도 역적패당은 미해병대 장교들과 함께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여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서북지역에서 참모전술토의라는 것을 벌이였다.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은 전쟁모의에서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 일대에서의 한미해병대 연합훈련을 강화하며 앞으로 이 일대에 미해병대 무력을 전개할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쑥덕공론을 하였다.

한편 역적패당은 백령도일대에서 감행되는 저들의 해상사격훈련에 미해병대가 정기적으로 참가해줄 것을 청탁하였다.

미국의 지원 밑에 서북지역인 백령도일대에서의 군부당국의 무력증강책동도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그들은 대함유도무기를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 일대에 배비한다, 공격용「500MD」헬기와 전술비행선을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긴급투입한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 있다. 얼마 전에는 연평도사건 이후 백령도와 연평도에 일시적으로 배치하였던 130mm 다련장 로켓포 「구룡」을 고정배치하였다.

최근 호전광들은 『북해안포에 대한 대응』을 운운하며 백령도와 연평도 등의 군사시설물들을 기존의 콘크리트로부터 파형강판으로 모두 교체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최대규모의 연합공군훈련을 서북지역에서 벌여놓는 것은 결코 무심히 스쳐 보낼 문제가 아니다.

사실들은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이 서북지역을 거점으로 위험 천만한 무장충돌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이북을 침략하기 위한 전면전쟁을 도발하려고 미친듯이 헤덤비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과 역적패당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