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캠프 캐롤 미군기지에서 기준치의 수십배가 넘는

발암성 물질이 검출된 사실 확인

MBC의 보도에 따르면 경북 왜관의 미군부대 캠프 캐롤의 지하수와 토양에서 기준치의 수십배가 넘는 발암물질성분이 대거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003년부터 2년동안 삼성물산측이 이에 대한 조사를 하였는데 당시 캠프 캐롤의 지하수와 토양시료에서 고농도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르 에틸렌과 테트라클로르 에틸렌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트리클로르 에틸렌의 경우 먹는 물의 기준치를 31배 초과했고 테트라클로르 에틸렌은 33배를 넘어섰다.

현재 캠프 캐롤 일대의 200여가구는 지금도 지하수를 식수로 쓰고 있고 농작물재배에도 미군부대 안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