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4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세차게 굽이치고있었다.

군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체제를 거부하며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는 대결광신자들을 무자비한 보복총대로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앞당겨 성취하고야말 결사의 각오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동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김경옥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대장인 윤정린동지, 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혁명사적관과 연혁실을 돌아보시면서 부대가 걸어온 영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군부대는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당과 수령을 견결히 사수하였으며 이 과정에 28명의 공화국영웅들과 72명의 로력영웅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훈자들을 배출하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시된 혁명사적물들과 자료들을 깊은 추억속에 돌아보시면서 군부대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전투마다에서 부대가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하였으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굴의 정신력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친 위훈많은 부대라고 하시면서 부대의 장병들은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살려 앞으로도 조국결사수호전에서 백전백승의 위용을 떨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75년 1월 몸소 군부대에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 부대에 깃든 연혁사를 소개해드리는 크나큰 행복을 지니였던 백로옥동무가 오늘도 그날의 영광을 가슴에 안고 혁명사적관 관장으로 사업하면서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불타는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의 공로를 치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사연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의 훈련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군부대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이 되는 올해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부대의 싸움준비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 일념을 안고 전투정치훈련에서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훈련도 전투다!》라는 구호를 들고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을 깊이 연구하고 구현할수 있게 군사연구실들을 훌륭히 꾸리고 훈련을 실속있게 벌림으로써 모든 지휘관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능숙히 조직지휘할수 있는 높은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소유한 만능의 지휘관들로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군부대에서 혁명적인 훈련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자체로 만든 훈련기재들을 리용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군인들을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자나깨나 싸움준비만을 생각하는 이들의 전투적인 훈련기풍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해 다시금 높이 치하하시고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오늘의 훈련은 래일의 전투영웅을 키우는 용광로이라고 하시면서 전투훈련을 실전과 같이 맹렬히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우리 당의 선군의지를 총대로 받들어나가는 만능의 지휘관, 싸움군으로 믿음직하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부대지휘관리를 개선하고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하여 최정예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과 면모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하며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자는 구호높이 관병일치, 군정배합을 더욱 철저히 실현하고 언제나 주동이 되여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회관, 도서실을 비롯한 문화교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업진행정형을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군부대에서 다양한 사상문화교양자료를 충분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을 참신하고 심도있게 진행하고있으며 특히 군인들속에 항일혁명선렬들과 영웅전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필독도서들을 탐독하는 과정에 군부대의 전체 군인들이 열렬한 독서가로 자라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매우 기뻐하시면서 전군에 확립된 혁명적인 독서기풍은 우리 군대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또 하나의 류다른 풍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책을 많이 읽어야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얻을수 있으며 문화적소양도 높일수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휘부의 구내를 돌아보시면서 부대관리실태를 알아보시고 부대의 내부와 외부를 규모있고 알뜰하게 꾸린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는 훈련은 물론 정치사상사업, 후방공급사업, 부대지휘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이 부대야말로 《훈련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당의 구호를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한 선군시대의 본보기부대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오늘 인민군대는 중대로부터 대련합부대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정규적면모를 훌륭히 갖춘 일당백의 군집단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정예화된 백두산혁명강군이 조국방선을 철통같이 지켜서있기에 우리의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장병들이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 강력한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군부대 전체 장병들은 친히 부대에 찾아오시여 무적의 담력과 지략을 안겨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부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으며 무적의 총대로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을 기어이 수행할 결사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