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3일 노동신문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에서 10대의 녀학생들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성폭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마구 폭행을 가하다못해 그의 온몸을 묶어놓고 참혹하게 릉욕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난 9월 17일에도 미제침략군이 서울 마포구에서 녀학생을 강간하고 그가 가지고있던 콤퓨터까지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것은 패륜패덕과 인간도살에 이골이 난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본성을 다시금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륜적특대형범죄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미제침략군의 이번 만행을 전체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세인을 경악시킨 제2의 윤금이사건으로 락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의 치솟는 분노를 담아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 사건들은 결코 남조선의 한두명의 녀학생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더우기 개별적인 미제침략군병사들의 우발적범죄행위도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제 마음대로 죽이고 롱락해도 되는 한갖 식민지노예로밖에 보지 않는 미제침략군의 날강도적인 본성과 미국에 추종하여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괴뢰패당의 친미사대굴종행위가 초래한 필연적산물이다.

미제침략자들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산에서 나물을 뜯는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죽이고 철도 들지 않은 애어린 소녀에게 집단적으로 달려들어 륜간한 다음 목을 졸라 살해하여 내버린 인간백정들도 미제침략자들이고 길가던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 참혹하게 학살하고도 훈련중이라고 뻔뻔스럽게 뇌까리는 극악무도한 야수도 바로 미제침략자들이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의 항의에 질겁한 미국이 그 무슨 《사과》요, 《유감》이요 뭐요 하고 떠벌이고있지만 그것은 희세의 살인마이며 패륜패덕의 원흉인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인민들의 원성을 무마시키기 위한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로 남아있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존재하는 한 미군범죄는 계속 꼬리를 물고 일어날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동맹관계》를 줴치면서 미국에 아부하며 이번 녀학생성폭행사건들을 어물쩍 넘겨보려고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친미사대매국의 무리인 괴뢰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배움의 꿈을 꽃피워야 할 청년학생들, 꿈많은 처녀들이 신효순, 심미선과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외세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매국역적들이 살판치는 남조선사회는 정의에 살고 애국에 불타는 청년학생들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전체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침략과 살륙의 원흉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당장 몰아내고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통치를 끝장내며 추악한 친미사대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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