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0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 현철해동지, 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한몸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여 사회주의조국을 침범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드팀없는 신념과 억척불변의 의지가 만장약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군부대군인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병사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초소를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에 겨워 어쩔줄을 몰라하는 병사들을 뜨겁게 바라보시며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연혁실에 들리시여 군부대가 걸어온 전투적행로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1950년 7월에 조직된 군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적의 유생력량과 땅크, 각종 포 등을 살상, 격파, 로획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군부대의 발전력사속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1961년 10월 사회주의농촌을 도와주고있는 부대관하의 중대군인들을 만나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불멸의 령도업적도 깃들어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훈으로 빛나는 부대력사의 갈피마다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부대는 혁명의 총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사강실을 돌아보시였으며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군부대에서는 군사강실을 잘 꾸려놓고 훈련을 정상화하여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의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높여주고있으며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고있다.

평시에 훈련을 잘하여야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시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은 훈련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는 혁명적훈련기풍,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완강한 난관극복정신으로 싸움준비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인 동원태세를 갖추어가는 나날속에서 부대는 언제나 발사직전과도 같은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싸움맛이 나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고 군부대에서 자체로 만든 훈련기재들을 리용하여 그 어떤 불의의 정황속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군인회관, 도서실, 식당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진행정형과 후방사업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군부대에서 다양한 사상문화교양자료를 충분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필독도서들에 대한 리용정형과 군인들의 독서열의에 대해서도 료해하시고 전군에 확립된 혁명적인 독서기풍에 맞게 여러가지 도서들을 더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더운 김이 피여오르는 식당의 조리대에 가득히 차려놓은 여러가지 부식물을 보시고 병사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부대에서 밀식남새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남새풍작을 마련하였다는것을 아시고 몸소 밀식재배하고있는 배추밭에 서시여 싱싱한 배추포기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면서 겨울에도 신선한 남새를 먹일수 있게 한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군부대관하 중대를 돌아보시였다.

교양실, 병실, 세목장 등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군무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교양실에서 TV와 DVD를 비롯한 문화교양수단들의 리용정형에 대해 세심히 알아보시였고 세목장에서는 물량이 얼마나 되는가도 물어주시였으며 병실에 들어가시여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배려하여주신 난방설비들을 리용하여 한겨울에도 병사들이 훈훈하게 지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기뻐하시였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차지고있는데 맞게 겨울나이준비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을 든든히 입히고 추운 겨울에도 뜨뜻이 지낼수 있게 보살펴주는것은 지휘성원들의 본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쌍둥이들인 중급병사 허충심, 허효심, 허일심동무들을 만나주시고 고향은 어디인가, 부모들은 무엇을 하는가를 다정히 물어주시며 앞으로도 군무생활을 잘하라고 그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부대의 일군들이 청춘시절을 총대와 함께 묵묵히 바쳐가고있는 병사들의 수고를 생각하며 중대에 자주 내려와 그들을 잘 도와주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웃단위 일군들이 중대들에 나가 도와주는 사업을 잘한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휘성원들에게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를 강화하는것은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중대강화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영예로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자랑찬 군공을 세워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군부대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초소에 모신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잊지 않고 전투정치훈련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갈 드높은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