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0일 노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조선을 적대시하는 악담을 내뱉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입만 벌리면 《억압정책》이요, 《붕괴》요 하면서 우리를 헐뜯고있다.

이것은 현행정부도 전임자들처럼 우리 제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저들에게 유린당한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제도붕괴》를 꿈꾸는것자체가 우리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실제로 붕괴운명에 처해있는것은 심각한 경제위기속에서 생존의 권리를 위한 인민들의 대규모항의시위들을 강권으로 탄압하는 인권유린행위가 감행되고있는 미국식 자본주의제도이다.

자주권존중과 평등에 기초한 관계개선을 표방하면서 신뢰조성을 위한 대화를 하자고 해놓고서는 상대방의 존엄높은 제도를 헐뜯는 망발을 해대는것을 보면 대화에 대한 미국의 진정성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이처럼 의연히 상대방의 《제도붕괴》에 집착하고있기때문에 자기의 의무는 제쳐놓고 그 무슨 《핵포기》에 대해서만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제도붕괴》라는 어리석은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하는 한 우리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핵억제력의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실증될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