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4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박재경동지,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성새, 방패가 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불사신의 총폭탄정신이 나래치고있었다.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도전하여 감히 선불질하려든다면 도발자들을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단호히 징벌함으로써 장장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민족의 아픔을 총대로 가슴후련히 풀고야말 천백배의 복수와 증오심이 만장약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전투기술기재들을 돌아보시면서 부대의 훈련과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군부대에서는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현대전의 요구와 적들의 침략전쟁수법에 대처할수 있게 싸움준비를 자기 힘으로 완성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그 어떤 불의의 정황속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훈련은 곧 전투이며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전투성의 원칙을 심장깊이 새기고 모든 훈련을 극악한 조건에서 진행하는것을 체질화함으로써 부대안에 혁명적훈련기풍, 백두의 훈련열풍이 휘몰아치게 하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높은 혁신적안목을 가지고 현대군사과학기술과 전투행동방식의 추세에 맞게 백가지, 천가지 정황을 예견하여 자기 부문의 싸움준비를 완성해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비상히 높이 세운 훈련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려는 혁명적각오와 열의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의 전투적인 훈련열풍, 훈련본때를 치하하시였다.

싸움준비를 잘하여야 적들이 어느때 쳐들어와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의 군인들처럼 자나깨나 싸움준비만을 생각하며 늘 머리를 쓰고 사색하고 실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언제든지 당과 조국이 내리는 전투명령을 즉시에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게 준비된 군부대군인들과 같은 미더운 군인들이 지켜서있기에 사회주의조국은 금성철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백절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정신력, 능숙한 지휘력을 발휘하여 맡겨진 훈련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한 공화국영웅들을 만나주시였다.

눈시울을 적시며 보고를 올리는 영웅전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보고싶었다고, 장하다고 그들의 위훈을 축하해주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것을 보시고서는 사진이 잘될수 있는지 걱정도 하시고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전사들에게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시는 다정한 말씀에 영웅들은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관하 구분대를 돌아보시였다.

병영을 감싸며 자라는 감나무들에 다닥다닥 달린 붉은 감알들을 보시고서는 감이 참 많이 달렸다고 기뻐하시면서 감나무들이 주인을 잘 만났다고 하시며 군인들의 정성을 헤아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감나무구분대라고 불러주시였다.

교양실에 들리시여서는 군인들속에서 진행하고있는 정치사상교양사업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였고 구분대가 낳은 영웅들의 사진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의 위훈을 더욱 빛내여주시였으며 영예게시판앞에 서시여서는 군사정치훈련에서 모범을 보인 군인들의 사진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일일창고를 돌아보시며 싸리광주리마다에 무둑히 담긴 콩을 보시고 콩농사를 잘했다고 치하하시였으며 월별로 먹을수 있게 용기에 담아 쌓아놓은 줄당콩, 깨, 말린호박, 말린가지, 말린까나리를 비롯한 부식물을 보시고서는 군인들의 식생활을 풍성하게 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해하시였다.

더운김을 피여올리며 식사준비를 하고있는 식당에 들리시여 조리대에 가득히 차려놓은 고기, 닭고기, 닭알, 두부, 전어, 꽃게 등을 보시고 꽃게를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고도의 전투적긴장성을 한시도 늦추지 않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대하여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영예로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자랑찬 군공을 세워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군부대군인들은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이어가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안개자욱한 굽이굽이 먼길을 달려 자기들의 초소를 찾아주신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기쁨에 겨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군인들을 뜨겁게 바라보시며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지휘관들의 손을 다시금 잡아주시며 건강한 몸으로 훈련을 잘하라고 당부하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에게 거듭 손을 저어주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군부대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초소에 모신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잊지 않고 전투정치훈련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켜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