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향]
 


 

매국적인 한미FTA 국회 비준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촛불이 서울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타올랐다.

촛불문화제로 부산의 밤하늘을 진동시키고 있는 대학생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아래에 전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지만 정규직이 되지 못한 채 비정규직으로만 일했다. 만약 FTA가 체결되면 저 같은 사람이 더 많이 생길 것이다. 언론이 정부의 입맛대로만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주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 나갈 것이다.

(여성시대 카페 회원)

1% 상위층 만의 한미 FTA가 추진되고 있다. 부산서도 처음으로 촛불을 든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거리로 모여야 한다.

(부산대 학생)

언론을 통해 한미FTA를 접했는데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이 기가막혀 이곳에 나왔다. 국가의 운명을 건 협상을 할 때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고등학생인 나도 알고 있는데 정부와 여당은 너무 무능한 것 같다.

(고등학생)

한나라당이 협정문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심스럽다. 오류와 굴욕적인 부분이 너무 많은 협상안인데 국민을 위한다면 절대 통과시키면 안된다.

(수영구에서 온 시민)

1%만을 대변하는 한미FTA 를 강행처리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을 단죄하는 촛불은 전국에서 더욱더 세차게 타번질 것이다.

(시민단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