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최근 인터넷과 출판물들에 북을 찬양하는 민심을 담은 글들이 대대적으로 올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동할 나이에 이른 사람들에게 국가가 책임지고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사회, 무상치료, 무료교육의 혜택 속에 치료받을 걱정,공부할 걱정을 모르는 사회 ...

인터넷에 실리는 이런 소감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북이야 말로 우리같은 근로대중이 마음을 의탁하고 살 수 있는 이상향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은 북으로만 향한다.

그런데 정부가 이러한 민심기류를 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다. 지어 언론을 통해 북에 대한 동경심을 피력하는 사람들을 친북좌파로 몰아 족쇄까지 채우고 있다.

정부가 경찰을 내세우다 못해 검찰을 비롯한 파쇼폭압력량을 총 발동하여 탄압에 광분하는 것은 날로 높아가는 민중의 연북기운을 차단하고 동족대결의식을 계속 악랄하게 고취하자는데 그 근본 목적이 있다.

하지만 북으로 향한 민심은 그 무엇으로서도 막을 수 없다.

왜냐면 민족의 진리도 북에서 빛발치고 민족의 장래도 북에 있음을 어둡고 숨막히는 세상살이를 하면서 우리 민중이 넋으로 새기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워보려는 어리석은 놀음을 그만두어야 한다.

(시민 이 경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