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떨어지면 끝장

최근 주한 미군이 초대형 관통탄을 공군에 실전배치하겠다면서 그 악마의 살인무기를 이 땅에 끌어들이고 있다.

길이가 6.25m 인 초대형 관통탄이 내 집, 내 마을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할 수록 소름이 끼친다.

이북의 지하핵시설 타격을 운운하며 배치한 13.6t짜리 지하관통폭탄이 이 땅에서 터진다면 우리의 피땀이 슴배인 강토는 물론 국민의 생명은 순간에 잿가루로 될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더욱이 우리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이 악마의 폭탄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국민의 생명, 조국강토를 지키는 길은 오직 하나 주한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데 있다.

나는 평화운동가로서 반미투쟁의 불길을 앞장에서 지피겠다.

(평화운동가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