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님께서 남기신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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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김 현 환 -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강성대국과 조국통일을 우리 7천만 민중에게 안겨주시려고 심혈을 기울이시었다.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94돌을 맞으며 그분께서 남기신 많은 업적 중 다음 몇 가지를 회고해본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룩하신 업적 중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은

첫째로, 우리 민족과 민중, 더 나아가 인류가 나아갈 올바른 길 즉 인류가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지도사상을 마련해주신 것이다.

주체사상은 이전 시대와는 다른 역사의 새시대 즉 자주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시된 독창적인 지도사상이다.

주석님께서는 1920년대 민족해방운동을 하던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의 운동의 한계점을 인식하시고 이들과는 다른 길 즉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에 의거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걸으시었으며 혁명의 주체는 민중이며 그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교양하여 조직동원해야만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하시었다.

그 진리의 핵심내용이 1930년 6월 주석님께서 발표하신 『조선혁명의 진로』라는 노작에 담겨져 있다.

그 내용의 진수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민중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민중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걸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야 하며 또 개척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밝혀주는 과학적인 세계관이고 혁명학설이다. 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민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시었으며 인류사의 새 시대인 자주시대를 개척하시었다.

둘째로, 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조선혁명에 구현하여 당대에 여러 단계의 혁명 즉 민족해방혁명, 계급해방혁명,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영도하시어 큰 업적을 남기시었다.

이북에서의 사회혁명은 뒤떨어진 식민지 반봉건사회의 여건에서 진행된 간고하고도 복잡한 혁명이었으며 처음부터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생소한 길이었다.

주석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포괄하는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이룩하시었으며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두 차례의 민족해방, 민족수호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었고 빈터위에서 나라를 건설하는 두 차례의 복구건설을 성공시키시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세운 다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계속 추진하여 민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세우는데 성공하시었다.

1946년에 시작한 토지개혁을 불과 20여일 동안에 수행하시고 민주주의혁명의 전반적과업을 1년여기간에 완성하였으며 생산수단을 사회화하는 거창한 사회주의혁명도 4~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끝내시었다. 다른 나라에서 한 세기이상 걸린 공업화를 불과 14년동안에 실현함으로써 주석님께서는 이북의 사회주의공업화의 경이적인 역사를 창조하시었다.

셋째로, 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으로 민중을 의식화하시고 그중에서 핵심세력을 조직화하여 조선노동당을 창건하시었고 그것을 조직성과 규율성이 강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었다.

강대한 제국주의와 어려운 혁명투쟁을 해온 조선혁명의 전 과정에서 혁명의 핵심부대인 조선노동당을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한 불패의 영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주석님의 업적은 조선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다져놓은 귀중한 업적으로 된다.

넷째로, 노동당의 영도의 기반위에서 민중정권을 건설하시어 민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정치조직으로 만드신 것은 또 하나의 큰 업적으로 된다.

마르크스 -레닌주의 창시자들은 계급사회에서 사회의 발전은 낡은 생산관계를 새로운 생산관계로 교체하기 위한 계급투쟁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유물사관의 원리에 의하여 정권은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계급이 자기의 정치적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한 계급적 지배의 무기라는 관점에서 정권의 본질과 형태문제를 다루었다. 정권의 본질을 계급적 지배의 무기라는 관점만 가지고서는 노동자계급의 정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없고 민중의 지향에 걸 맞는 정권을 건설할 수도 없다고 주석님께서는 진단하시었다. 그분께서는 역사의 주체인 민중의 자주성을 중심에 놓으시고 노동자계급의 정권의 본질을 노동자계급을 비롯한 민중의 자주적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정치적 무기로 규정하시고 그 형태를 노동자계급이 영도하는 노농동맹에 기초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지식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대중이 통일전선에 의거하는 민중정권으로 정식화하시었다.

이러한 정식화에 기초하여 해방 후 이북에 가장 민중적이고 혁명적인 민중정권이 창건될 수 있었고 그것을 가장 우월하고 혁명적인 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킬 수 있었다.

(2006.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