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대규모적군사연습 규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24일 보도 제98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23일 연평도포격사건 1년을 계기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연평도와 백령도일대에서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괴뢰합동참모본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기관들, 괴뢰륙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종, 병종이 참가하는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또한 괴뢰패당은 연평도와 대전 등지에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배인 인간쓰레기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을 돈과 물건짝으로 매수하여 모아놓고 그 무슨 《추모식》이니, 《추모비제막식》이니 뭐니 하는 광대놀음들을 벌리면서 대결의식과 전쟁열을 악랄하게 고취하였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괴뢰군부대들에 하달한 《지휘서신》이라는데서 지난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연평도에서 우리에게 도발을 걸었다가 되게 얻어맞은것이 너무도 분통하여 《지난 1년동안 적개심을 불태우며 이를 갈면서 속을 썩였다.》느니,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도 응징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였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에 역행하는 또하나의 호전적망동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도발이다.

지난해에 있은 연평도포격사건으로 말하면 대결에 환장하고 도발에 피눈이 된 자들의 선불질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다.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먼저 한것도 괴뢰패당이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더욱 호전적으로 대답해나선것도 괴뢰군부패거리들이다.

이 세상에 자기집 마당에까지 불질하는 자들을 가만히 둘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도발자들이 징벌을 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앞으로도 도발을 감행하고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큰 오산은 없다.

괴뢰패당이 지난해 연평도포격사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대신 불순한 대결소동을 벌리는것은 오히려 제망신이고 도발자,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를 더욱 드러내는것으로 될뿐이다.

현실은 지금 괴뢰패당이 떠드는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이니 뭐니 하는것이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패당의 속통에는 오직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우리와 끝까지 엇서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려는 흉심밖에 없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은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대결정책전환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며 심각한 통치위기로 하여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심해지고있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전쟁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고도의 격동상태와 멸적의 징벌태세를 갖추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또다시 연평도에서 불질한다면 지난번에 비할수 없는 우리 군대의 무자비하고도 섬멸적인 타격으로 섬따위가 흔적도 없이 날아나버리는것은 물론 적아성까지 재가루가 될것이다.

무모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광분하는 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괴뢰패당이 제2, 제3의 연평도악몽이 되살아나는것을 원치 않는다면 어리석은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