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6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전선서부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233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선서부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233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박재경동지, 현철해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대련합부대에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한해전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우리의 신성한 령해, 령공, 령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군다면 연평도의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 청와대의 불바다가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없애버리는 천백배 복수의 불바다로 타번지게 할 멸적의 각오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적들이 조선서해 5개섬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벌리는 길에 들어섰다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접하고 전투진지를 차지한 군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림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결정적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는 서슬푸른 결사의 의지와 자신만만한 배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사회주의옹위를 자기의 최고사명으로 하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이 침략자들의 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해 복수의 총검을 억세게 틀어잡은 대련합부대는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높은 산발들과 험한 령들을 넘으시여 대련합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는 장병들은 혁명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한생을 야전일과로 이어오시며 인민이 주인인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해주시는 빨찌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선군령장을 뜨거운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대련합부대의 경계근무수행정형과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준비실태를 료해하시였다.

대련합부대에서는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전위투사,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해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훈련장들을 최첨단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으로 잘 꾸려야 우리 당의 5대훈련방침과 4대훈련원칙을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빛나게 구현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대련합부대에서는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전술훈련장과 사격훈련장을 비롯한 전문훈련장들을 실전에 대비할수 있게 꾸리였다.

특히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조건에 맞게 혁명적경각성과 전투적긴 장성을 고도로 높이면서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원쑤의 머리우에 강력한 보복타격을 들이댈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목숨바쳐 사수하며 혁명적대고조를 강력한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기 위해 모든 작전지역들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였으며 적들의 그 어떤 불의의 침공도 제때에 격파분쇄할수 있게 억척같이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에 대하여 적들이 감히 무모한 불장난으로 훼방하려든다면 정의의 보복타격전으로 놈들을 이 땅에서 모조리 쓸어버리고 우리 인민의 피맺힌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억센 투지와 필승의 신념에 넘쳐 조국의 최전연을 튼튼히 지키고있는데 대해치하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장병들이 적들의 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방어전역을 철옹성같이 다짐으로써 조국수호의 성스러운 길에서 자랑찬 군공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또다시 《만세!》를 부르며 격정을 터치는 장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지휘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건강하여 훈련을 잘하고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어 사회주의조국의 서해안을 철벽으로 지키라고 당부하시였다.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지휘관들은 판가리싸움의 그날이 오면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족쳐버리고 전승의 축포 오르는 열병식광장에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실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대련합부대 전체 장병들은 머나먼 최전연에 위치한 부대에 찾아오시여 멸적의 투지와 용맹, 백전백승의 지략을 안겨주시며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한없이 귀중한 조국을 목숨바쳐 지켜갈 철석같은 맹세에 충만되여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