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기자 이모씨가 이명박이 인간쓰레기인 탈북자가 쓴 소설책에 그 무슨 「격려」편지까지 보낸 것과 관련하여 「구국전선」편집국앞으로 그를 폭로한 글을 보내여 왔다.

글 전문을 아래에 소개한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라면…

얼마전 이명박이 반북모략으로 일관된 그 무슨 「소설」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탈북자 임모에게 「격려편지」라는 것을 보냈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어쩌면 그리도 주변 감각이 없고 경망한 짓만 골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탈북자가 만들었다는 소설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것인가. 자기가 나서 자란 땅과 사회, 일가친척들이 살고 있는 제도에 대한 갖은 험담과 날조를 해괴한 낭설로 꾸며낸 유치하고 너절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언뜻 책 표지만 보고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그런 너절한 잡기장 같은 것을 두고 북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어 『감사』하다는 역겨운 「격려」놀이를 벌여 놓았으니 그야 말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긴 안팎으로 동족대결과 반통일로 독주한다는 비난과 규탄 속에 반북대결정책을 안깐힘으로 견지하느라 힘들던 터에 제 구미에 걸 맞는 소설이라는 것이 생겨났으니 MB에게 있어서 그것은 가물에 단비와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물에 단비라도 앞뒤를 봐가며 몸을 적시든 입으로 마시든 하는 것이 정상 이치다. 그렇게 무턱대고 좋아라 만지작 거리고 턱이 떨어지도록 히벌죽 거리다 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지금 국민각계는 보수당국의 북침전쟁책동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 줄 몰라 불안해서 몰살겠다면서 당국이 동족대결정책을 당장 중지하고 남북관계를 하루 빨리 해소하라고 목소리를 합치고 있다.

특히 인간쓰레기, 추물로 겨레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있는 탈북자들을 껴안고 동족을 모해하는 것은 악결과만을 불러온다면서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지어 MB의 정치적 배경이라는 한나라당 내에서까지 집권자의 대북정책으로서는 그 어떤 해결도 있을 수 없으며 그를 즉시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쯤 되면 매사에 심중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이며 행동이다.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벙거지를 눌러 쓰고 청와대라는 기와집에 들어 앉았다는 양반이 이렇게도 무지하고 식견 없는 놀음을 벌여 놓고 있으니 그 속내는 묻지 않아도 명백한 것이다.

즉 누가 뭐라고 해도 반북대결과 반통일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흡수통일」의 야망실현에 솔선 불도저가 되겠다는 것이다.

민심을 우습게 알고 교만하고 방자해도 유분수지 이렇게 막 되먹고 막 나가는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권좌를 차지하고 있으니 어찌 남북관계가 좋아질 수 있고 민족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며 통일로 갈 수 있겠는가.

국민각계가 MB가 있는 한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지고 남북관계는 해소가 아니라 전쟁으로 번질 것이라고 질타하는 것이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MB는 국민들의 더 큰 항의와 규탄에 귀를 기울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