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북군민의 격노한 목소리에 질겁한 보수당국이 구구한 변명과 당치않은 횡설수설로 여론을 오도하려 하고 있다.

지금 통일부와 국방부관계자들은 연일 공개석상에 나타나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느니, 북이 『비방중상을 중단해야 한다』느니, 군의 『내부사안』이니 뭐니 하는가 하면 『통미봉남전략』과 『남남갈등 유발』을 떠들며 저들이 감행한 천추만대에 씻을 수 없는 범죄적 만행을 어물쩍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이것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모면하고 주민들 속에 대북적대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려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다.

알려진 것처럼 이번에 군부깡패들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가장 악랄하게 중상모독한 사건은 동서고금에 일찍이 없었던 특대형 도발사건으로서 그 막후조종자와 가담자는 모두 3대를 멸족시켜야 할 역적행위이다.

이북군민이 산악같이 떨쳐 나 역적패당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릴 보복의 성전에 궐기해 나서고 있고 이 땅의 경향각지에서 보수패당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함성이 거세게 터져 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보수패당이 저들의 만고죄악에 대해 백번 무릎 끓고 사죄할 대신 이러쿵 저러쿵 변명하다 못해 북을 걸고 드는 상투적인 수법을 되풀이하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보수패당이 『대응하지 않겠다』느니, 북의 『비방중상』이니 했지만 사실상 범죄자들은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이명박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나라와 민족앞에 두고두고 계산되는 최대최악의 범죄적 만행이다.

더욱이 그 무슨 「비방중상」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명박패당과 같은 정신병자들만이 떠드는 망발중의 망발이다.

우리 민족과 전세계가 지지환영하는 6.15공동선언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괴했으며 북의 성의있는 대화제의를 중상모독하고 정세를 첨예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것은 다름아닌 보수패당이다.

제집 울타리안에서 북에 대한 비방중상을 일삼으며 대결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해외에 나가서 까지 동족에 대한 모략적인 험담과 비방을 늘어놓으며 동족대결책동을 국제화하려고 미쳐 날뛰고 있는 것도 바로 역적패당이다.

보수패당이 무슨 『비방중상 중지』를 운운하고 있는 것은 그들에게 죄의식이 꼬물만큼도 없는 것은 물론 저들이 어떤 특대형 범죄행위를 저질렀는지 가늠할 줄도 모르는 천치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통미봉남』과 『남남갈등』을 떠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파괴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북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며 동포애적인 손길을 내밀 때 보수당국은 무슨 『진정성』과 『기다리는 전략』을 들고 나오며 『흡수통일』야망에 광분했다.

보수당국은 외세를 등에 업고 어떻게 하나 동족을 해치기 위해 필사발악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반영한 북의 능동자재한 대외활동에 의해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말았다.

보수패당이 자기의 범죄적 정체와 행적을 돌이켜볼 대신 동족을 걸고 드는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저들의 추악성만 더욱 드러낼 뿐이다.

「남남갈등」은 보수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의 필연적 산물이다.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것을 군의 『내부사안』이라고 거리낌 없이 줴치는 것만 보아도 그들이 동족대결에 미쳐 날뛰던 나머지 이제는 이성마저 잃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보수패당이 군부깡패들을 동원해 상상할 수도 없는 역적행위를 감행하는데 대해 우리 국민이 묵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자들의 망상이다.

민심도 모르고 세상물정도 깜깜인 보수패당이 권력야망에 들떠 국민기만행위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수당국과 군부 호전광들은 당치않은 구실과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을 늘어놓을수록 저들의 죄악만 덧 쌓이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