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또 하나의 국민 죽이기

요즘 「탈북자」들의 한숨 소리가 그칠새 없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탈북자」들의 대다수가 집이 없어 곁방살이를 하고 그마저도 없는 사람들은 산에 천막을 치고 산사람들처럼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

당국에서는 「탈북자」들의 정착지원금으로 많은 돈을 지불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명색뿐이지 실지에 있어서는 그 돈을 또 다른 「탈북자」산생을 위해 퍼붓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최근 국정원이 나서서 「탈북자」들의 정착을 위하여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노골적으로 줴치고 있는 근본 속셈도 바로 여기에 있다.

「탈북자」제조에 얼마만한 국민혈세가 더 들어야 하겠는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탈북자」들 중에는 국정원 요원들에게 속아 넘어온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극히 일부는 저 하나만 살겠다고 의도적으로 공화국을 배반하고 도망온 인간쓰레기들이다.

권력에 환장한 보수패당에게는 이런 인간추물들이 필요하겠지만 국민에게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

이런 너절한 인간들까지 국민이 먹여 살리고 있으니 분통이 터진다.

국민은 지금 실업대란, 물가대란, 등록금대란으로 숨이 꺼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풍조작극인 「탈북자」대란으로 또 하나의 국민 죽이기를 일삼고 있으니 이 정부가 과연 국민의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유지를 위해 서라면 국민이야 어떻게 되든,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든 관계치 않는 이런 사탄의 무리들을 우리민중은 4월 총선에서 단호히 심판할 것이다.

(시민 고 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