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실용위성발사는 국제법들에 따르는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라고 강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2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구관측위성《광명성-3》호를 쏴올리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인 실동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실용위성발사는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선물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쏴올리고 운영하는것은 최첨단과학기술시대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우주개발기관들의 전문가들과 언론계의 인사들이 발사과정을 참관하도록 초청하였다.

우리의 실용위성발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우주조약을 비롯하여 우주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보편적인 국제법들에 따르는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위성발사가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할수 없다면 우리는 위성발사권리를 영원히 잃게 된다.

자기들은 위성발사를 례사롭게 진행하면서도 우리만 할수 없다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이중기준이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대결관념에서 보고 과잉반응할것이 아니라 사실대로 공정하고 랭정하게 받아들이는것이 곧 우리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없다는 공약을 실천으로 증명하는것이다.

평화적위성발사는 2. 29조미합의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우리는 이미 3차례의 조미고위급회담들에서 시종일관하게 위성발사는 장거리미싸일발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밝히였다.

조미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는 이미 우라니움농축활동의 림시중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론의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대표단을 초청하였으며 미국측과 합의리행을 위한 의사소통도 성의있게 진행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는것은 9. 19공동성명과 그에 기초한 조미합의의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으로서 합의리행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만일 우리의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고 부당한 이중기준을 내리먹이려는 불순한 시도가 나타난다면 불가피하게 대응조치들을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비핵화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유관측들의 응당한 호응을 받게 되리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