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국민은 극히 무모하게 벌어지는 이명박보수패당의 반북모략소동에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특대형 군사적도발사건을 일으키고도 그것을 정당화하는 악의에 찬 망발을 일삼던 보수패당은 지금 정의의 보복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이북군민의 강경한 입장과 자세에 대해 <남남갈등>과 <국론분렬>을 떠들며 극단한 대결광기를 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우보수언론까지 총발동해 <남북관계파탄의 책임전가>니, <현정부의 대북정책실패에 대한 여론조성>이니, <선거판세 뒤집기>니 하는 등의 모략적인 <북풍>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서울핵안보정상회의>와 천안함침몰사건 2년을 계기로 이 땅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북대결책동은 그 극치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북의 인공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까지 선거와 연계시키면서 <친북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며 진보개혁세력들에 대한 탄압과 파쇼적 공세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이것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저들의 파멸적운명을 건져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우리 민중의 <정권심판론>을 무마시키고 보수세력의 결집을 성사시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보수당국이 지난 4년동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등 각종 선거들에서 모략적인 남북대결소동을 벌이며 그것을 선거에 이용해왔지만 참패에 참패만을 거듭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패당은 그 내용과 규모, 형식과 방법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북모략과 대결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려는 북의 성의있는 노력과 대화제의를 외면하고 재생의 마지막기회마저 차버리면서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보수패당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전 민족적 분노의 함성은 하늘을 찌를듯 높다.

경향각지에서 거세차게 타오른 반이명박 , 반정부투쟁의 불길은 그대로 이번 총선에서의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북의 선거개입을 떠들며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운운하고 있는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불리한 선거국면을 돌려세우고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며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높이고 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선거무대를 또 하나의 반북대결장으로 만들려는 범죄행위이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쇄신>바람을 일으키며 <참신한 후보공천>과 <정책개정>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지표를 획득해보려는 하나의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보수당국의 <북풍>조작책동은 그들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남북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서 잔명을 부지하려는 극악무도한 역적집단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 남북관계의 개선도 기대할 수 없다.

전 국민은 <정권>심판에 민족의 평화와 안정, 자주통일의 밝은 앞날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역적집단을 파멸로 몰아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보수패당은 남북대결과 흑색모략선전에 매달릴 수록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만 재촉하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