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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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일본인-박정희

일본천황의 적자가 될 것을 혈서로 맹세하여 특등일본인의 칭호를 받은 박정희 역도는 5.16쿠데타로 정권을 가로챈 첫 날부터 자기의 옛 상전인 일본 군국주의자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2중으로 예속시키는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해 나섰다.

5.16직후 박정희는 일제시기 자기가 다닌 일본육사 선배이던 유가와를 남몰래 초청해다 옛 정을 나누면서 일제를 다시 끌어들일 문제를 논의했다.

1961년 10월 24일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종필을 일본에 보내어 대일막후교섭을 한데 이어 그해 11월 12일에는 박정희 자신이 직접 방일하여 옛 상전을 찾아다니면서 친일과 매국으로 충성다하겠다는 것을 맹세했다. 역도는 옛날 만주 신경군관학교 재학당시 자기에게 「황도정신」을 심어준 나쿠모중장을 찾아가 인삼 두 상자를 선물하고 그의 장수를 빌면서 이른 바 「야마도정신」을 되살렸다. 당시 일본정상이던 기시를 찾아 가서는 『일본의 지휘권이 한국과 대만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한 그의 망언에 『나는 정치를 모른다. 앞으로 일본에서 배우려 한다. 본인은 일본의 황도정신을 존경하며 그대로 한국에 옮기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일본의 재침책동을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그후 박정희 역도는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내일은 없다』는 매국배족적 망언을 함부로 토해놓으면서 『한일회담』을 벌여놓았으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 2의 이완용이 되고 역적소리를 듣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꼭 해내겠다』고 악을 쓰면서 1965년 6월 22일 끝내 「한일협약」을 조작하고 이어 8월 14일에는 야당의원까지도 불참한 국회비준을 꾸며냈다. 이것이야말로 한일관계를 『부자지간』으로 묘사하면서 『대일본제국 만세』 3창까지 부른 박정희 역도의 만고대죄이며 매국배족행위의 전형을 이루는 것이다.

박정희 역도는 지난 날 일제의 조선총독부를 대신하는 오늘의 일본대사관을 서울에 설치케 하고 이남을 일본의 정치적 지배하에 밀어 넣었을 뿐 아니라 「협력」과 「협조」라는 간판을 걸어 일본 군국주의세력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각 방면에 걸쳐 대거 침입해올 수 있게 하였다.

만고역적 박정희는 1967년 8월 9일에는 한일정기각료회의를, 1969년 2월 13일에는 한일협력위원회 등 당국이 직접 관장하는 공식기구뿐 아니라 민간인의 외피를 씌운 한일 민간합동경제위원회 등 숱한 매국적 상설기구까지 조작하여 일본의 재침기반을 마련해주었고 그들과 더욱 깊숙이 결탁하였다.

『일본은 달라졌다 어제 날의 침략적 일본이 아니다』라고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성을 감싸면서 매국적 한일협정에 도장을 찍던 그때에 벌써 일본이 던져 준 극소한 청구권자금마저도 의례히 받아내야 할 배상금으로가 아니라 「원조」와 「차관」으로 도입되게 함으로써 침략자를 원조자로 위장시킨 역도는 이남에 대한 경제침략을 『경제협력』이니, 『공동개발』이니 하는 미사여구로 감싸면서 경제를 일본독점자본의 속물로 만들었다.

1966년 3월 4일 한일무역협정을 조작하고 대일지역 수입제한철폐를 선포함으로써 물밀듯이 밀려드는 일본상품이 이남시장을 지배하게 했다. 1970년 3월 3일 예속적인 한일조세협정을 만들어 일본 돈을 지정통화로 규정했으며 식민지 조계지와 같은 수출자유지역까지 설치하여 일본독점자본에 무제한한 기업침투와 특혜를 제공하여 주었을 뿐 아니라 1973년 1월 25일에는 『기술협력』의 미명하에 매국배족적인 공업소유권 협정까지 체결함으로써 경제를 일본독점자본이 마음대로 지배하고 약탈할 수 있게 하였다.

일본의 강도적 요구에 불복하여 한일협정과 한일어업협정을 통해 이남 수역을 본래 60마일선으로부터 그의 5분지 1인 12마일 선으로 축소했고 공동규제수역이란 이름 밑에 제주도를 비롯한 황금어장을 일본약탈자들에게 내맡겼을 뿐 아니라 1973년 3월 9일에는 대륙붕 개발협정까지 체결하여 서남해의 대륙붕자원까지 일본에게 넘겨주었다.

박정희 역도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군사적 침략을 도모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한국에서 미국의 역할은 일본이 대신해야 한다』느니, 『일본은 한국의 형이 된 셈치고 한국을 큼직하게 먹어치워야 한다』고 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흉악한 침략야망을 실현하기에 앞장선 박정희 역도는 자기 상전의 요구대로 주한일본대사관의 정원수를 2배로 늘이게 했고 장교교류근무라는 구실을 걸어 숱한 일본 자위대장교들을 이 땅에 상주시켜 신성한 우리 강토를 일본군의 피묻은 구둣발이 짓뭉개게 하였다.

박정희 역도는 일본자위대 거두들과 침략의 사환꾼들을 무시로 끌어들여 휴전선일대와 국군부대들과 군사시설들을 시찰시키고 그들과 밀담을 벌여 군사적 결탁을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비행기, 탱크를 비롯한 각종 일본무기까지 상당수 끌어들였다.

박정희 역도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가장 충실한 주구가 되어 나라와 민족을 일본침략자들에게 내맡긴 댓가로 자기의 일본상전으로부터 거액에 달하는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았으며 1등 수교훈장까지 받은 일본군국주의의 철저한 앞잡이이며 민족반역자이고 매국노였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가 그토록 우상화하는 애비 박정희의 면모이다.

그러니 새누리당의 수장 박근혜가 권력을 쥘 때 이 땅에 어떤 정치판도가 펼쳐질 지는 불 보듯 명백하다.

그러한 비극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각계 민중은 이번 총선에서 기어이 새누리당에 패배를 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