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변할 수 없는 본색

한미FTA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반값등록금실현 등 이 모든 문제는 민생과 관련한 초미의 문제이다.

그런데 새누리당 패거리들은 이를 지지하는 진보세력에 대한 「색깔론」공세를 집요하게 벌이고 있다.

진보세력에 대한 이러한 소동은 결국 그들이 떠들어대는 민생과 관련한 「공약」이 다 허위이며 이번 총선을 노린 상투적 수법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수법으로 저들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희석시키고 재집권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보수패당이야말로 권력욕에 환장한 너절한 반역의 무리가 아닐 수 없다.

새누리당으로 당명이나 갈아댄다고 해서 반민족적이며 반민중적인 그 한나라당의 본색이야 어찌 달라질 수 있겠는가.

진보세력을 겨냥하여 벌여놓고 있는 새누리당의 비열한 색깔론 공세는 보수패당의 변할 수 없는 추악한 본색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줄 뿐이다.

민의를 거역하고 시대착오적인 색깔공세로 불순한 목적을 이루어보려는 보수패당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단호한 심판을 면할 수 없다.

(회사원 이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