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들어설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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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선거가 박두할 수록 여야 공천후보들은 각종 「선거공약」들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공천후보들은 별의별 꼼수를 다 부리면서 어떻게 하나 여의도에 입성하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4년동안 국회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각종 악법들을 채택하여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남북관계를 대결로 몰아간 새누리당의 여의도 입성은 곧 제 2의 한나라당 출범이다.

『구국전선』편집국은 각계민중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에 공천된 새누리당의 후보들이 왜 국회에 들어설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실명과 함께 연재로 내보려고 한다.

 

악법날치기, 한미 FTA를 주도한 매국노들

새누리당은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한미 FTA를 비롯한 수 많은 악법들을 국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날치기로 처리함으로써 나라의 경제주권을 통째로 미국에 섬겨 바쳤다.

매국협정과 악법들을 폐지하라는 국민각계의 규탄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으나 새누리당은 한미FTA를 주도하고 악법날치기에 적극 가담한 자들을 대거 공천함으로서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서울 강남을에 공천된 전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은 자기를 「한미FTA전도사」로 자처하면서 한미 FTA 협상을 앞장에서 주도한 자이다.

김 씨는 새누리당 공천 당시 당 일각의 강북 출마설에 대해 『어디 저 컴컴한 데서…』라고 표현해 자기의 「서민관」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구멍가게가 20~30년 전에 없어진 거 아니냐』라는 무지의 발언도 함으로써 서민들의 생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새누리당이 공천한 심재철(안양 동안을), 손범규(고양 덕양갑), 차명진(부천 소사), 신상진(성남 중원), 신영수(성남 수정), 김영선(고양 일선서구), 김영우(포천·연천), 한선교(용인 수지), 김태원(고양 덕양을), 김학용(안성), 남경필(수원병), 박순자(안산 단원을), 원유철(평택 갑), 유정복(김포), 임해규(부천 원미갑),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주광덕(구리), 전재희(광명을) 김희국(대구 중구 남구), 유성걸(대구 동구갑), 홍문표(충남 홍성 예산)등은 한미 FTA와 4대강 사업, 미디어법 날치기에 적극 가담한 자들로서 하나같이 국민이 부여한 직위를 악용하여 1%의 특권층의 이익을 옹호하는데 혈안이 되어 날뛴 자들이다.

더욱이 심재철, 신영수, 김태원, 전재희는 이명박의 「의료민영화」악법추진에도 발벗고 가담한 자들이며 강석호(경기 영양 영덕 봉화 울진), 김성태(서울 강서을), 김을동(서울 송파병), 김정(서울 중랑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서상기(대구 북구을), 손숙미(경기 부천 원미을), 안효대(울산 동구), 유기준(부산 서구), 유승민(대구 동을), 윤상현(인천 남구을), 이진복(부산 동래), 이학재(인천 서구 강화갑), 이한구(대구 수성갑), 이한성(경북 문경 예천), 정수성(경북 경주), 정희수(경북 영천), 홍사덕(서울 종로) 황우여(인천 연수)도 1%의 병원자본과 거대 제약회사, 재벌 보험사의 돈벌이를 위한 이 악법추진에 적극 가담한 MB의 심복들이다.

또한 새누리당은 2009년 신문법과 방송법 등 「미디어법 날치기」에 앞장선 자들도 모두 공천시켰다.

특히 정병국(경기 여주 양평 가평), 한선교(경기 용인병),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등은 이명박의 「조중동 방송 만들기」에 앞장선 자들로서 언론의 공정보도를 가로막고 민주주의를 교살한 주범들이다.

새누리당이 전북 전주 완산 을에 공천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운천도 MBC PD수첩탄압에 앞장섰으며 한미 FTA추진에도 적극 가담한 자이다.

서울 서초갑에 공천된 전 국정원 2차장 김회선 역시 이명박의 언론 장악책동에 광분한 철저한 MB심복이다.

민의를 거스르며 이명박의 반민생적 악정실현에 광분하던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