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고]

국민을 기다린다

우리 국민의 사활이 걸려있는 총선의 날이 다가온다.

주지하다시피 이번 총선의 승패는 국민의 손에 쥐여져 있는 선거표가 결정짓게 된다.

일자리를 잃고, 배움의 권리를 빼앗기고, 국민의 초보적인 알 권리까지 상실당한 이 땅.

아무리 아득바득 일해야 쓰고 살 제집한칸 차례지지 않고 돈이 없어 병이 생겨도 치료 받지 못하고 죽어야만 하는 근로민중의 생지옥이 바로 이남이다.

불행과 고통만이 더욱 급증된 지난 4년간을 살아오면서 보수당국의 극악한 반역정책이 빚어낸 사회적 재앙의 희생물이 되어 억울하게 생을 마친 혈육과 벗들의 영전 앞에서 국민이 다지고 다진 각오와 의지는 과연 무엇이던가.

이대로는 못산다, 갈아엎자, 끝장내자 바로 이 것이었다.

그 순간이 왔다.

국민들이여!

주저 없는 선택과 결단 있는 행동으로 선거장에 너도나도 달려나가자.

하여 이번 총선을 새 정치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이 보수패당의 낡은 정치를 통째로 들어내는 역사의 심판장으로 만들자.

총선이 진행되는 투표소는 국민을 기다리고 있다.

(노동자 최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