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4일 노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경애하는 김정은각하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인류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2012년의 태양절에 주체의 조국에 모여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체사상세계대회에 참가한 우리모두는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되신 각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총비서께서 계시고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조선에서 력사적인 명절을 맞이할수 있게 된 우리들은 격정에 휩싸여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리는바입니다.

세계진보적인류가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자주의 길을 걸을수 있게 된것은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김정일총비서께서 주석의 사상을 체계화하시고 풍부화하시였기때문입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은정을 떠나 우리들의 인생에 대해 론할수 없고 세계의 동지들과의 상봉도 없으며 긍지높은 투쟁의 한길을 걸어올수도 없었을것입니다.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김일성주석과의 접견으로 시작된 40여년의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통하여 그 무엇으로도 끊을수 없는 뜨거운 뉴대를 맺어왔습니다.

우리들은 나라도 다르고 피부색과 언어도 다르지만 주체의 동지로 서로 격려해주면서 모든 곤난을 이겨내고 가장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한길을 걸어왔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오늘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그려볼수록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돌려주신 그이의 크나큰 은정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세계인민들은 자주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는 세계인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여 1978년 4월 도꾜에서는 국제적학술기관으로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인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상인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널리 보급되여왔습니다.

오늘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산하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의 각 대륙별 주체사상지역연구소가 있으며 지역연구소밑에 매개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이 망라되여 활동을 벌리고있습니다.

매개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자기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주체사상을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연구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세계의 진보와 발전을 담보하는 사상인것으로 하여 그 연구보급활동은 반동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그 어떤 곤난에 부닥쳐도 김일성주석만을 우러르며 주체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숭고한 사명을 수행하여왔습니다.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맞으면서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성대히 가지고 김정일총비서께 기쁨을 드리자고 소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2011년 12월 김정일총비서를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잃게 되였습니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 후 인민들을 고무하시면서 주체의 사회주의건설과 주석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며 헌신적인 투쟁의 나날을 보내시였습니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예상조차 할수 없었던 어려운 투쟁속에서 선군정치의 기치를 드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의 토대를 닦아놓으시였습니다.

우리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있어서 김정일총비서는 곧 김일성주석이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조선에 오면 김정일총비서를 만나뵙기를 소원하였으며 그이의 모습에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군 하였습니다.

김정일총비서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드시여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이시였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을 불패의 보루로 다지신 김정일총비서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입니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습니다.

총비서께서 걸으신 숭고한 투쟁의 길을 더듬을 때 우리들은 깊은 감동과 함께 고생을 많이 하신 그이를 생각하며 가슴아픔을 금치 못합니다.

그이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이시였는가 하는것은 그이를 잃은 조선인민이 커다란 비애와 고통을 표시한데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전세계가 지켜보았던 김정일총비서와의 영결의 날 김정은각하께서는 내려쌓이는 눈속에서도 김정일총비서의 령구차와 동행하시였습니다.

김정은각하의 모습에서 우리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모습을 뵈왔으며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김정은각하의 모습은 슬픔에 잠겨있던 조선인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김정일총비서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인민들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정일총비서를 잃은 슬픔은 가셔지지 않았지만 우리들이 애도기간에 직접 목격한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모습은 주체사상으로 인도되는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하였습니다.

오늘 조선에서는 모든것이 김정일총비서의 뜻과 의지대로, 김정일총비서의 식으로 진행되고있으며 그이의 유훈이 철저히 관철되고있습니다. 이것은 각하를 최고령도자로 모신 조선인민의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굳센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인민이 단결의 중심에 높이 모신분은 바로 김정은각하이십니다.

우리들은 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각하의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충직성을 페부로 느낄수 있었으며 김정일총비서께서 걸어오신 사회주의의 길, 자주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조선의 드팀없는 신념을 보았습니다.

오늘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활동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각하의 특출한 인품과 세련된 령도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존경하는 각하각하께서는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안으시고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고계십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각하를 최고령도자로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더없는 행운입니다.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의 가슴속에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은각하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신뢰가 뜨겁게 맥박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보다 폭넓고 깊이있게 연구보급하며 세계인민들의 자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입니다.

김일성주석은 세계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앞길을 비쳐주시는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십니다.

김일성주석께와 김정일총비서께 끝없이 충실하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주체의 태양은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김정은각하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마음으로 받들며 자기 나라와 세계를 자주화하는 숭고한 투쟁에 한몸바쳐 나아갈 굳은 결의를 다지는바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세계인민들을 이끌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주체사상세계대회 참가자일동

2012년 4월 13일        평양